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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쿄 아파트 가격 폭락의 징후. 20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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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용오름 아이피 조회 1,547 댓글 14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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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23구내 아파트 전년 동월대비 16.2%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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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외곽지역 중심으로 미분양 신축아파트 급증

경기부양을 위한 일본 정부의 양적완화정책인 마이너스금리와 2020년 도쿄올림픽 특수가 일본 부동산 시장에
버블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 도쿄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 아파트 시장에 수상한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일본의 부동산경제연구소가 발표한 7월 아파트 시장동향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전체 공급물량은 3317채로
전년동월대비 30.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8개월 연속 전년수준을 밑도는 수치로 실제 거래가 성사된
계약률도 63.3%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5월까지 12개월 연속 상승하던 평균 판매가격도 6월부터 하락세로 돌아서 7월에도 전년동월 대비 1채당
297만엔(5%) 떨어진 평균 5656만엔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도쿄 23구내 아파트 평균 판매가격은 6687만엔으로
전년 동월대비 16.2%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구매자들 입장에서는 마이너스금리로 인해 평균 주택 담보대출 금리가 1% 이하인 상황에서는 어느정도
의 아파트 가격 상승은 대출금리 하락 효과로 상쇄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나, 소득이 뒷받침 되지 않는 상황에서
2007년 미니버블기를 뛰어넘는 아파트 가격 상승은 부담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수요 감소가 가격하락
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2012년말 취임한 아베신조 일본총리가 이듬해부터 금융완화와 재정투입을 축으로 하는 '아베노믹스'
경제정책을 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국민들의 가처분 소득은 이전과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쿄신문과 일본종합연구소의 분석자료에 따르면 2012년 평균을 100으로 하고 가처분소득을 비교했을때
2012년 1분기 101.2에서 증감을 거듭하다가 2015년 1분기에는 100.9로 아베노믹스 시행전과 별 차이가 없었다.

단, 이 기간 기업등이 근로자들에 지급한 임금총액인 고용자 보수는 100.6(2012년 평균을 100으로 가정했을때)
에서 102.9로 증가 경향이 뚜렸했는데도 불구하고 가처분 소득이 제자리 걸음한 것은 이 기간 소득세 최고세율이
오른데다 후생연금, 건강보험료 등도 많이 올랐기 때문이다.

판매가격과 계약률 하락의 또 다른 이유는 중국을 비롯한 외국인들의 아파트 수요가 엔고 등의 여파로 주춤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이같은 도쿄 23구내의 아파트 가격 하락보다 더 큰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곳은 도쿄 23구를 제외한 외곽
지역이다. 도쿄 외곽지역의 아파트 평균 판매가격은 5297만엔으로 오히려 전년 동월대비 23.2%나 증가했는데,
이같은 가격상승을 뒷받침할 수 없는 미분양 아파트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같은 미분양 아파트의 증가는 할인 판매를 부추기고, 비교적 양호한 수준의 중고 아파트
가격하락을 부채질해 부동산회사의 수익압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 아무리 마이너스 금리로 경기를 부양하고자 하나, 국민들의 소득수준이 올라가지않은 상태에서 아파트 가격
      이 올라가지 않고, 외국인 투자가 엔고로 포기하는게 많아지니, 결국 하락하고, 특히 외곽지역이 더많이 하락
      한다고 하내요. 결국 외부적 투자요인이 없으면 주민의 소득이 가격 상승과 하락에 절대적이라 봅니다.

관련자료

왜??님의 댓글

왜??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왜 폭락관련 기사만 올리시죠? 왜요??
서울, 부산, 영국, 미국 등 다른 지역의 상승 기사는 왜 없나요??
세상에 모든 국가, 지역이 폭락속에서 폭락속으로만 가나요??
한 마디로 님의 전망은 쓸데없는 정보일뿐.

폭락폭락님의 댓글

폭락폭락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이보슈!
자꾸 폭락폭락하는 이유가 뭐요?
기다리는 폭락은 영원히 오지않는다는
사실을  용오름만 모르나?
애쓰시요.
밥은 먹어가면서  폭락기사
발췌하시구랴^^

ㅡㅡ님의 댓글

ㅡㅡ 아이피
작성일 | 신고
도쿄 집 사면되것네
관심충아
도쿄집 사러 꺼지거라

뉴스모두봅니다님의 댓글

뉴스모두봅니다 아이피
작성일 | 신고
뉴스 일반인들도 모두 보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 부산 중심으로 아파트가격이 최근 많이 올랐고 정부가 대출규제로 액션취하는 취하는 것도 알고 있어요. 이로인해 일부분양 아파트 중견기업중심으로  중도금대출이 어려운 단지가 있는것도 알고 있어요. 근데 내년에도 그런거란 보장은 못하는 상황이구요. 우리나라 국민들은 아직 집소유욕이 강한 민족이라 다른 나라와 간접적인 비교는 가능할지 몰라도 직접적인 비교는 못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그러니 신문기사내용 적당히 올려주세요. 집에 티비도 핸드폰으로도 뉴스볼수 있으니까요. ^^

용오름님의 댓글

용오름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시중은행 중도금 대출 '올스톱'…건설사 "돈 빌릴 데가 없다"
송고시간 | 2016/10/17 16:05 (연합뉴스)
님들아, 돈을 빌릴 만한 은행이 없으면, 미분양 대란, 게약금 포기, 부동산 쇼크가
일어나니, 먼저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혼자님의 댓글

혼자 아이피
작성일 | 신고
벽보고 외쳐라 용오름인지 용솟음인지 ㅋㅋ

집가진자님의 댓글

집가진자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이제 그만해라 이제 놀라지도 않는다.
집사고 싶으면 폭락할때 까지 기다리다 사던가
나이 90대면 폭락할라나, 혹시 폭락안하면 그냥 전월세로 살던지 하시라.
아니면 지금 일본 가서 집사던지 폭락한다면서... 국제적인 부동산 투자도 괜찮네...
다이죠부 데스까?

용트림님의 댓글

용트림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왜 폭락글 올리겠슈?  집이 없으니까!!!
여긴 두종류에요
집가진자와 집 못가진자!
백날 기다려봐라 ㅋㅋ
앞으로 평균 34평 기존아파트는 3억대로 오르고 신축아파대는 4억대온다

일본과님의 댓글

일본과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일본과 비교는 아니라봅니다  여기는 대한민국입니다

화폐의 시간가치님의 댓글

화폐의 시간가치 아이피
작성일 | 신고
화폐의 시간가치 개념을 모르시는분이네요.
1만원이 있습니다. 과거 현재 미래의가격은 틀리지만 그 시점의 가치는 같습니다.
과거의 1만원의 가치와 지금의 1만오천원 미래의 2만원은 동일한 가격입니다. 
집값이 지금 오른게 아니라 돈의 가치가 떨어지니 그만큼 수익나는것은 정상이윤으로 급등으로 인한 초과이윤은 아니지만 무난하게 흘러가고있습니다.
이리저리 비교를 많이 하시는데 젤 큰건 폭락은 있을수 없는 구조이고
집값만 떨어져라 하지마시고 짜장면 값도 좀 내리라고 하시죠^^
좀있음 자동차랑 애들 학원비며 외식비 생필품등등 다 폭락하라고 하겠네요.
그나마 작은 월급도 폭락하라고 하시죠?

용오름님의 댓글

용오름 아이피
작성일 | 신고
화폐의 시간가치님아, 이것은 정상적인 경제와 경기가 진행될 때 이야기이고,
IMF나 카드사태,금융위기시에는 "현금"이 우선이고, 그당시 실물자산이 폭락하여
현금가진 분들이 폭락한 실물자산을 거두었다는 것을 왜 모르는기요???
앞으로 연구하고 노력하세요.

진짜님의 댓글

진짜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웃긴다  ㅋㅋ ㅋㅋ ㅋㅋ
본인이 이야기할 전제를두고 그전제를위해 다른사람말은 틀리고
그전제에의해 본인말만 맞고
결국은 자기말만 맞다

용오름님의 댓글

용오름 아이피
작성일 | 신고
IMF때 같은 기회 온다며 현금 늘리는 사람들.
투자 올스톱…"주식·부동산 팔고 현금 보유 늘리고"
"IMF 때와 같이 현금보유자가 다시 큰돈을 벌 기회가 옵니다.
지금은 부동산을 팔아 최대한 현금을 갖고 있을 때입니다."
강남에 위치한 한 은행의 PB센터. 매우 보수적인 투자 권유로 유명한 이곳은 지난해 말부터
VIP고객에게 주식과 관련된 투자상품인 ELS(주가연계증권) 등의 신규 가입을 일체 권하지
않고 있다. 만기가 됐거나 6개월 조기상환이 도래한 고객에 대해서는 자금을 MMF에 넣어두고
잠시 상황을 지켜볼 것을 권유하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을 보유한 VIP고객에겐 IMF 때와 같이 (부동산 가격이 폭락해) 헐값에 매입할
기회가 올 거라며 지금 보유한 부동산을 매각해 최대한 현금을 보유하라고 권고한다.
이에 대해 일부 VIP고객은 지나친 공포심을 자극한다며 PB의 말에 동의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주식과 부동산을 팔고 현금을 보유하라는 얘기는 단지 이곳에서만 들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여의도를 가도, 경제와 관련 없는 사람을 만나도 이와 비슷한 얘기를 듣는다.
심지어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가 조사한 자료를 보면
전세계 펀드매니저들도 현재 현금 비중을 크게 늘려 평균 현금 보유량이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번째 높은 수준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심리가 꽁꽁 얼어붙은 게
비단 우리나라뿐만은 아니라는 얘기다.
연초부터 투자심리가 이렇게 급랭한 배경엔 중국증시가 새해 첫 주에 폭락, 두 번이나
거래 중지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이 여파가 글로벌증시 전체로 퍼져나간 데 있다.
글로벌 주요 증시는 올해 들어서만 벌써 10% 넘게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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