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산업단지 이름은 거창하죠. 그런데 거기에 들어올 첨단산업체가 있습니까?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름은 그럴싸하게 해놓고 속빈강정처럼 아무것도 아닌곳이 많습니다. 그리고 계획이란게 착착 맞아떨어지는 경우가 거의 없더군요. 예상 계획의 2배정도 기간은 잡아야 겨우 따라가게 니다. 과거에 진례가 그 큰 프로젝트를 가지고 바람몰이를 하다가 지금은 아무도 얘기조차 안꺼내는 공허한 곳이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진해에 큰 프로젝트 포기발표도 있었죠. 진행하다가 안되면 그냥 무산되는겁니다. 모두가 알다시피 경기가 안좋습니다. 기업들이 투자를 하기보다는 몸사리고 있습니다. 특히 제조업은 미래도 밝지 않습니다. 장기적으로 신규투자처는 확률이 반정도로 확 떨어집니다. 이미 워낙 많은 산업단지와 신도시가 출현했기 때문입니다. 포화상태죠. 5년 바라보고 계시면 10년 잡아야 할겁니다. 기회비용을 잘 따져서 움직이는 수 밖에 없죠. 투자는 본인의 의지대로 하는거지 누가 시켜서 하는거면 집안 다 말아먹습니다.

원래 땅이 긴시간과 인내심이 필요하죠 대신 대박날수있는것도 땅입니다 현재 자산에서 무리하게 땅을사셨다면 정리하시는게 맞구요 여유돈 투자하시는 정도면 홀딩을 추천합니다 저도 12년전에 해운대 운촌이라는 땅을 바다보인다고 노후에 집지어서 살꺼라고 평당 12만원에 500평 샀었는데 3년지나니 이게 잘하는건지 후회가 되기시작하더군요 그당시 진짜 못사는 아이들만 사는 부산에서 제일 땅값 싼곳이었죠 영도랑 비슷했죠 12년이지난 지금 엘시티라는 아파트생기고 앞에 동해남부선폐선로가 공원이 돤다는 소식에 평당 3000만원짜리 땅이 되었습니다 이게 땅의 매력이죠 건투하세요

평당 12만원이아니고 102만원입니다 오타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