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소각장 굴뚝에서 대량으로 뿜어져 나오는 연기 영상입니다.

유해물질이 아니라구요?
장유소각장이 두 배로 증설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굴뚝 높이가 150m입니다.
장유1,2,3동 전 지역에 바람을 타고 퍼질 발암물질들!!

*. 2010년 제가 촬영한 두개의 영상과 2014년 SBS 방송 내용입니다.

1. 2010년 3월 5일, 오전 11시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장유 폐기물소각장 감사원 국민감사청구 내용을

기자님들께 브리핑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멀리서 불을 뿜듯이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를 보고 놀랐습니다.
이렇게까지 심하게 배출이 되는 건 처음입니다.

더이상 이대로 방치해선 안됩니다. 장유신도시 전체 주민들의 건강권을 지켜야 합니다.

연기나오는 상황을 동영상으로 찍었습니다.  

>> http://daum.net/lyc2839/8715878 

2. 2010년 3월 7일, 이날 따라 유난히 엄청난 량의 연기가 분출되었습니다.
(연기의 색깔도 어둡고 짙은 색입니다.)

장유신도시민 전체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장유면 부곡리소재 "김해시 폐기물소각시설"의 안전한 운영은 필요합니다.
하지만 9년이 넘도록 "주민지원협의체"가 미구성되고, 주민지원기금조차 제대로 적립되지 않는 현실입니다.

3. 2014년 4월 11일 SBS뉴스 방송내용입니다.

장유소각장 아래에 있는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지사도 난방열을 생산하면서 LNG 가스를 태우고 있습니다..
(장유소각장과 지역난방공사는 별개의 시설입니다.)

“발전소 굴뚝 위 흰 연기…수증기라더니 '발암물질'”

장유소각장 이전! 제21차 촛불집회 '1,000개의 핸드폰 불빛' 집회는 비가 내리더라도 진행됩니다.

19일(금) 저녁 7시30분 장유1동 부곡초등학교 앞 사거리 집결 후 7시 50분부터 행진을 시작해 8시 20분 코아상가에서 총 집결하는 집회로 개최됩니다.

15만 장유지역 시민여러분,

김해시 행정의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가족·지인들과 함께 동참해 주십시오. 

아래 홍보물을 다운받아 인터넷과 각종 sns에 공유 부탁드립니다.

(*. 핸드폰 밧데리 100% 충전 잊지마셔요~~^^)

장유소각장 굴뚝 높이는 150m입니다. 

2016년 10월 18일, 굴뚝 내부 관리상태 점검 및 소각장 이전 이후의 활용방안 검토 차 정상의 전망을 확인해 보기위해 약 2시간 걸려 올라가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올라가보니 장유지역 전체가 아래로 내려다 보였습니다.

(지대가 높아 장유의 중앙인 반룡산도 내려다 보이더군요..)

이 굴뚝정상에서 배출되는 유해물질들은 바람방향에 따라 장유 전지역으로 퍼질수밖에 없겠죠.

심각한 문제는, 소각장의 위치가 진례면쪽에서 장유로 불어오는 바람골에 위치해 있어 장유지역 일대로 유해물질을 퍼트린다는 것입니다.

또, 고속도로 건너편 산 정상을 넘어 장유로 내려오는 산바람이 소각장 굴뚝에서 배출되는 유해물질을 굴뚝아래 방향으로 밀며 장유지역 일대로 깔아버린다는 것입니다.

장유소각장 위치는 지리적이나 환경적으로 상당히 부적합 한 곳입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현재보다 소각량을 두배로 증설해 창원시(진해구) 쓰레기까지 하루 50톤씩 반입해 소각한다는 건 15만 장유지역 시민의 건강권은 안중에도 없는 행정입니다.

*. 장유소각장 굴뚝 정상에서 본 장유지역 전경 영상입니다.

>> https://youtu.be/Y_cZm-2JB5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