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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016
갭투자는 시한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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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값과 집값 차이가 작아 집값의 20% 내외로
집을 사두었다가, 집값이 충분히 오르면 팔아서
이익을 내는 투자를 갭투자라고
하죠?
전세 끼고 아파트투기하는 건데, 전세들고 싶은
사람들이 많고 전세값이 떨어지지 않으면
큰 문제가 생길 일이 없죠.
그런데, 전세값이 낮아지거나, 전세 들 사람이
없으면 집주인은 자기 돈으로 전세금을 돌려주어
야 되겠죠. 문제는 집주인이 전세금을
돌려줄 능력이 있느냐이죠. 대부분 갭투자한
집주인은 여유자금이 수천만원, 수억원 씩
가지고 있을까요?
이제 김해주택보급률이 120%가 넘어가고 있죠.
아파트 실수요자는 고사하고, 전세입자 구하기도
어려워질 겁니다.
헌집이 문제지, 새집은 괜찮다고요? 일단 집이
남아돌기 시작하면 새집은 무사할까요?
헌집은 결국 빈 집이 되고, 새집의 집값은 어찌
될까요?
재수 없는 말이 아니라, 이게 우리 앞에 펼쳐지
현실이란 게 문제죠. 이 사태를 누가 책임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