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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IMF를 준비하며 현금을 늘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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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용오름 아이피 조회 2,251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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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브리핑, 제2의 IMF를 준비하며 현금 늘리는 사람들]

[1] 2016년 1월 중순에 재미있는 기사가 한 신문에 실렸다. “IMF 때 같은 기회 온다며 현금 늘리는 사람들”이라는 기사다. 1997년 우리나라가 IMF로부터 구제금융을 받았던 것과 유사한 사태가 올 것이고, 그럴 경우 현금이 요긴하게 쓰이므로 현금 보유를 늘리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물론, 이 기사에는 1997년과 같은 사태가 다시 올 것인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나와있는 것은 없다. 다만, 기사에서는 향후 금리가 인상되면 부동산 시장이 위축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최근 선진국과 개도국 관계없이 모두 주가가 폭락하고 있다, 따라서 적당한 투자처가 없다, 그러므로 부동산이나 주식을 처분하여 현금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는 내용을 담고 있다.

[2] 이 기사를 읽은 사람들의 의견은 두 가지로 나뉜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라는 쪽과, 최근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제2의 IMF와 같은 사태가 온다는 것은 과도한 억측이다, 쪽이다. 그렇다면, 어떤 주장이 맞을까. 이런 종류의 이야기를 하다보면, 소위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자주 갈리는 것을 보게 된다. IMF와 같은 사태가 다시 올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현재의 경제 지표들을 보면 제2의 IMF 구제금융과 같은 사태가 오지 않는 것이 더 이상한 상황이라며 무조건 낙관주의적 태도를 취한다고 다가올 위기가 안 오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이에 반해, IMF와 같은 사태가 오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역시 반대되는 여러 가지 자료를 제시하면서 상황이 안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IMF와 같은 사태가 다시 올 것이라는 건 지나친 비관주의라고 주장한다. 전문가라는 사람들의 의견도 이렇듯 상반하게 나뉘다 보니까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그저 혼란스럽기만 한 게 사실이다. 직감상으로 보면, 분명 뭔가 오긴 올 것 같은 분위기인데, 그렇다고 확신을 할 수 없는 것이 반대되는 경제 지표들도 많이 있기 때문이다. 일반인들 입장에서 도대체 어떤 입장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일까.

[3] 먼저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조차 갈피를 잡지 못하는 이유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조차 갈피를 못잡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이들도 정확한 경제 구조를 모르기 때문이다. 물론, 일반인들보다 경제에 대해 더 많은 공부를 했고 더 많은 지식과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들이 배우고 알고 있는 내용이라는 것들이 사실 그 내용을 자세히 보면 경제 구조 전체가 아니라 일부분에 해당되는 경우가 많다. 코끼리 전체를 보지 못한 채, 코끼리 다리만 만졌거나 코만 본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다. 당연히 자신이 만져봤거나 본 코끼리 일부 모습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코끼리 전체를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코끼리 전체 모습에 대해서는 이야기할 것이 없다.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이다. 어떤 사람들은 화폐에 대해서만 공부했고, 어떤 전문가는 무역에 대해서만 연구를 했고, 어떤 교수는 재정정책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어떤 사람은 불평등 분야에서 대가이고, 어떤 사람은 세금 분야에서, 또 다른 전문가는 부동산 분야에서 대가 소리를 듣는다. 하지만 이들 대부분은 경제 구조, 그것도 세계경제 전체의 구조를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다. 세계경제가 어떻게 성장했고, 그 성장의 원동력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다. 그저 자신이 만져본 코끼리의 코, 다리, 귀, 엉덩이, 배가 어떻게 생겼는지에 대해 각자 이야기할 뿐이다. 당연히 통일된 의견이 나올 리 없다. 물론, 그들이 거짓말을 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정확한 모습을 모른 채, 자신이 알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만 이야기할 뿐이다.

[4] 기사를 읽고 우리가 판단해야 하는 것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과연 제2의 IMF와 같은 사태가 올 것인가 하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그런 사태가 온다면 현금을 보유하는 것이 정답인가 하는 점이다. 첫 번째 질문에 대한 답은 ‘온다’이다. 그것도 IMF로부터 구제금융을 받던 1997년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큰 게 올 수밖에 없다. 이것은 지금의 세계경제 구조를 이해하고, 1990년대 이후의 경제성장이 무엇 때문에 가능할 수 있었는지를 이해하면, 바로 답을 구할 수 있는 문제이다.

[5] 그렇다면, 두 번째 질문, 즉 제2의 IMF와 같은 사태가 올 경우 현금을 보유하는 것이 정답일까, 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무엇이 정답일까. 이 질문에 대해서는 조금 긴 설명이 필요하지만, 우선 ‘단기적’으로만 본다면 현금 보유를 늘리는 것이 맞다. 경기가 본격적으로 침체되기 시작하면 각종 자산 가격도 함께 하락하기 시작한다. 아파트 가격이 내려가고, 빌딩과 사무실 가격이 내려가고, 땅값이 떨어지고, 주가가 하락하게 된다. 따라서 이런 상황에서 현금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상대적으로 저렴해진 매물을 저가에 매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부자들은 이것을 일컬어 ‘이삭 줍기’라고 한다. 이런 현상은 1997년과 2008년에 동일하게 나타났었는데, 당시 현금을 많이 보유하고 있던 사람들은 저가에 매물을 매입해 나중에 경기가 회복된 이후 큰 수익을 거둘 수 있었다. 2억원에 산 아파트가 10억원이 됐고, 10억원에 매입한 꼬마빌딩은 60억원 이상이 되기도 했었다. 경기 침체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피눈물이 나는 일이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이전보다 훨씬 더 큰돈을 벌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되었다.

[6] 최근 들어, 은행 PB들의 의견을 적극 받아들여 현금 보유량을 늘리는 사람들도 이런 기회를 엿보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다. 얼마 전, 여권의 한 유력한 정치인이 재산공개를 했을 때 사람들이 많이 놀랐는데, 사람들을 놀라게 한 것은 재산규모도 규모였지만, 보유한 현금 규모가 일반인들의 상상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었기 때문이었다. 이 분은 자신의 재산 규모를 137억 5,600만원이라고 신고했는데, 사람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던 것은 현금 보유액이었다. 이 분이 신고한 현금 보유액은 전체 재산의 73.5%에 해당되는 101억 400만원으로, 이 돈을 언제든지 현금으로 인출할 수 있는 예금으로 가지고 있었다. 왜 이런 분들이 요즘과 같은 시기에 재산의 대부분을 현금으로 가지고 있는 것일까. 어떤 사람들은 있던 자산도 팔아 현금으로 전환하고 있는데, 어떤 사람들은 대출로 집을 사고는 1,000∼2,000만원 올랐다고 좋아한다. 왜 부자는 부자일 수밖에 없고, 가난한 사람들은 왜 가난할 수밖에 없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

[7] 그렇다면, 부자가 아닌 일반인들도 단기적으로 현금을 보유할 필요가 있을까. 답은 보유해야 한다, 이다. 경기가 본격적으로 침체 국면에 빠져들기 시작하면, 자산 가격은 하락하지만 생활물가는 빠르게 상승하기 시작할 것이다. 전기사용료와 가스 요금이 상승하고, 버스와 지하철 요금이 오르고, 쌀과 고기 가격이 오르고, 라면 가격이 상승하고, 아파트 관리비가 늘어날 것이다. 생활비가 급증하는 것이다. 여기에 대출 금리 또한 상승할 전망이기 때문에, 이자 부담 역시 늘어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런 상황에서 현금이 없다면 당연히 궁핍한 생활을 할 수밖에 없고, 이자 부담을 견디지 못하면 부동산을 헐값에 내놓을 수밖에 없다. 부자들의 ‘이삭 줍기’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더욱이 명예퇴직이든 희망퇴직이든 직장에서 나온 사람들의 경우, 현금 부족 현상은 더욱 심해진다. 따라서 단기적으로 많은 돈을 가지고 있는 자산가는 재산을 늘리기 위해, 경제적 여유가 없는 보통 사람들은 생활 유지를 위해 혹은 ‘이삭 줍기’의 대상이 되지 않기 위해, 현금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 말이 의미하는 것은, 자산 규모에 관계없이 단기적으로는 무조건 현금 보유를 늘리는 것이 유리하다는 뜻이다. 이런 측면에서 자산가들의 현금 보유 확대 움직임은 방향을 정확하게 잡은 행동이라고 할 수 있다.

[8] 그렇다면, 다음 질문으로 ‘장기적’으로도 현금 보유가 답일까 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어떨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지금 시점에서 정확하게 이야기하기는 어렵다. 어떤 사람들은 우리나라 경기가 나빠지면 정부가 한국은행의 발권력을 동원해 부족한 재원을 확보할 테고,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는 바로 하이퍼인플레이션(hyperinflation)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현금 보유한 사람들이 큰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 주장이 반드시 맞다고는 할 수 없다. 왜냐 하면, 이 주장이 맞기 위해서는 두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하는데, 하나는 우리나라가 국가 부도 상황에 놓여야 한다는 조건이고, 다른 하나는 우리나라가 국가 부도상황일 때 미국이나 일본으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없어야 한다는 조건이다. 만약 우리나라가 국가 부도 상황까지 간다고 할 경우, 미국이 자본을 빠르게 회수하거나 우리나라 국채를 매입해주지 않는다면, 우리나라는 돈(달러)을 조달할 방법이 없다.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로써는 한국은행에서 화폐를 대량으로 발행해 필요한 재원을 조달하는 것 외에는 달리 돈을 만들 방법이 없다. 우리나라가 이런 상황이 된다는 것은 우리나라가 곧 하이퍼인플레이션에 노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로 위에서 언급한 사태가 벌어지는 것이다. 이런 경우라면 물가가 엄청난 속도로 상승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당연히 현금을 가지고 있으면 안 된다. 무조건 실물을 사야 한다. 따라서 정부가 한국은행의 발권력을 동원해 자금을 조달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리면, 가능한 빨리 현금을 실물로 전환해야 한다.

[9] 하지만 이런 상황을 지금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일단 현재로써는 우리나라가 국가 부도 위기상황까지 갈 가능성이 매우 낮다. 기업들과 가계의 경기는 많이 안 좋지만, 정부 세수는 아직까지 잘 걷히고 있고, 정부도 계속 늘어나는 부채가 걱정이 되었던지 국가 부채 증가속도를 제한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설령, 국가 부도사태까지 간다고 하더라도 한참 후의 일이다. 그 다음, 우리나라가 국가 부도 상황까지 갔을 때 미국이 우리나라를 외면할 것인가 하는 점도 현재로써는 회의적이다. 지금 미국이 중국으로 대상으로 벌이고 있는 그레이트 게임(the Great Game)에서 우리나라의 입지가 매우 중요해 미국이 쉽게 버릴 수 있는 카드가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나라가 국가 부도 위기 상황이 아니라면, 그리고 미국이 우리나라에서 자금을 회수하지 않거나 우리나라 국채가 국제금융시장에서 발행이 되는 경우라면, 당장 하이퍼인플레이션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외국 자본이 빠져나가지 않으면 경기가 최악으로 가는 상황에서도 하이퍼인플레이션은 오지 않으며, 국채 발행이 가능할 경우에도 달러를 구할 수 있기 때문에 하이퍼인플레이션은 오지 않는다. 달러 조달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는, 석유든 사료용 옥수수든 각종 원자재를 국제시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각종 원자재가 달러로 결제된다는 것이 이만큼 중요하다. 다만, 물가가 크게 오르기 때문에 현금이 없을 경우 아주 곤란한 상황에 놓일 수는 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도 하이퍼인플레이션이 오기 전까지는 현금이 요긴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장기적으로도 현금 보유가 필요한데, 다만 하이퍼인플레이션 징후가 보이면 바로 실물로 갈아타는 것이 좋다, 라고 할 수 있다.

[10] 현금 보유를 늘리는 것이 좋다라는 이야기를 했을 때, 어떻게 현금을 보유할 것인가가 문제가 된다. 일부에서는 정부가 ‘베일인(bail-in) 제도’도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은행에 현금을 예금이나 적금 형태로 보관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또는 시중은행이 아닌 우체국에 예금해야 안전하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런 주장도 지금으로써는 지나치게 앞서나간 걱정이다. 베일인 제도가 도입되려면 은행들이 파산 혹은 부도 상황까지 가야 한다. 그리고 은행들이 부도 또는 파산하기 전에는 충분한 징후들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그때쯤 예금을 현금으로 인출해도 늦지 않다. 미리 현금으로 인출해 개인적으로 보관하면, 은행에 보관할 때보다는 걱정이 많이 늘어나기도 할 뿐 아니라, 도둑을 맞을 위험도 있다. 따라서 베일인 제도로 은행에 예금을 했다가 떼일 걱정 때문에 지금 현금으로 인출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개인적으로 보관하는 위험이 더 클 수 있다. 물론, 은행들의 경영 상황을 유심히 관찰할 필요는 있다. 걱정이 앞선다면 인출하기보다는 은행에 보관하는 것이 더 낫다.

[11] 또 한 가지, 현금 보유를 늘리는데 여력이 있다면 원화와 달러 두 가지 모두 늘릴 필요가 있다. 위기 상황이 다가오면 올수록 원화보다는 달러가 더 중요해질 것은 명확하다. 따라서 무리를 하지 않는 선에서, 여력이 있을 때마다 달러도 매입해두는 전략이 좋다. 이런 움직임은 자산들 사이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절대로 무리해서 달러를 매입해서는 안 된다. 무리하게 달러를 매입했다가 정작 원화(현금)가 필요할 때, 제값에 현금화하지 못해 헐값에 달러를 팔아야 하는 일이 생겨 손실을 보기도 하기 때문이다. 원화 중심으로 현금 보유를 늘려가되, 여윳돈의 일부를 달러로 전환하는 것이 가장 좋은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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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님의 댓글

금리인상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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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하는 자료입니다.
제2의 IMF가 온다면 과거 경험을 미루어 보아 현금 보유에 적극 공감합니다
현금 보유 방법으로는 원화와 달러화에 분산하여 투자하는 것도 포트폴리오 구성상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미국의 금리인상이 기정 사실화 되어 있는 현실을 감안하면 달러화의 가치 상승이 예상되기에 일정부분은 달러화에 투자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주식은 무조건 매도 포지션 보다는 대형주 보다는 중소형 우량주 중심으로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특히 주식은 부동산과 달리 환금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무조건 매도 포지션을 유지하기 보다는 일정부분은 투자를 해도 좋다고 봅니다.

각자 판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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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위기는 두번 일어나지 않는다!
위기는 아무도 생각못한 곳에서 발생하고 아무도 예상 못한 방법으로 극복된다.
정답은 없다!
자기 확신이 가장 큰 위기다!
저금리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고
자산가치의 거품은 이제 시작에 불가하다!
거품은 꺼지기 전까지는 가장 좋은 투자다!
각자 판단합시다.

반대로 말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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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금리인상하고, 용오름.. 그리 걱정되고 자신있음 신상까봐라
신상까고 그 얘기하면 믿을께..
반대로 말하고 앉았네. 금리 전세계적으로 낮아지고. 마이너스 금리까지 가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현금 가치가 바닥에 떨어지는 시점..
돼지바 요즘 1천원한다. 예전에 500원 하던때가 언제인데..
문제는 급여가 오르지 않는다는 것..
현금이 가치가 없어지면서.. 금/부동산 등 실물자산으로 옮기고 있는데 현금??? 에라이 병진아.

용오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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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때 같은 기회 온다며 현금 늘리는 사람들 (머니투데이, 2016. 01. 24)
강남 아줌마들 “투자 0순위 달러 주세요” (서울신문, 2016. 08. 17)

금리인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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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2님^^!
역시 저질스럽게 할 줄 아는게 욕^^!
남의 신상을 얘기할려면 무식한 당신말에 의하면 니부터 "까야지"
무식하게 "신상까보라"^^!
보이지 않는 곳일수록 예의를 지켜야지...
급여가 안오르는 직장 다니나 봐요
매년 급여가 오르고 복지혜택은 더 좋아지고 있는데^^!
노가다도 일당이 오르는데 어디 멸치잡이 배 타시나
왜 년봉이 안오르지^^!

금리인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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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2님^^!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금리가 낮아지는 것이 아니고
미국은 이미 한 차례 금리를 인상했으며
올 12월에는 금리가 다시 인상할 것을 기정 사실화하고
국내 시중은행들이 선제적으로 금리 인상을 단행하고 있어요^^!
흔해 빠진 신문기사 한 줄도 안 읽고 살아요^^!
당신말대로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고 국내 은행들이 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하면
원화가격이 바닥을 찍고 터닝을 하면 아파트는 폭락?^^! 한다는 논리죠^^!
당신 말을 당신 말로 반박할 수 있어요^^!
그리고 개개인의 관점은 다를 수 있고, 그 다양성이야 말로 민주주의의 근간이기도 하고
그런데 당신처럼 저질스러 표현을 쓰고 입에 욕을 달고 사는 품성은
논쟁을 떠나 저질스러워 보여요^^!

금리인상님의 댓글

금리인상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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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프리 래커'란 미국 연방은행 총재 와 IMF 2군데서,
12월에 미국 금리가 0.5% 오를것이다'고 하자~ 금,은 값이 대폭락 했다는 뉴스가 있으니 참고하시고^^!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0.25~0.5% 인데 만일 12월에 0.5%를 인상하게 되면 0.75~1.00%로
단순 계량화 하면 현행 금리의 3배수준으로 상승시키는 것입니다.
즉 현행 우리 기준금리가 1.25% 이므로 동일 배수로 상승을 한다면
한국의 기준금리가 3.75%로 급등을 하게 됩니다.
주택보급율이 120% 입니다.  아무도 말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에 따른 책임 또한 누구도 져주지 않습니다.
얼마든지 사세요^^!

ㅋㅋ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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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아주 쌩쇼를 하네 불쌍하다 불쌍해ㅋㅋㅋ

좋은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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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8님 ^^!
원래 토론에 자신이 없거나
지적 능력이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 논지에서 벗어나
인신공격을 하게 됩니다.^^!
어떻게 논리적인 대응능력도 안되고 그렇다고 지적인 소양을 갖추지 못한
무식한 인간들이 대부분 그러합니다.
무식하다고 다 그런것은 아니고 자신의 무지때문에 상대와 대응할 지적 능력은 안되는데
성격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범죄자들의 유형들이 대부분 그런 반응을 보인다고 합니다^^!
인신공격^^!
110...68님은 그러시지는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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