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김대중선생님을 존경하고 노사모회원으로서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누구보다 염원하는 정의당 지지자입니다.

노무현대통령님께서는 생전에 시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 하셨습니다.

그런데 장유에서는 아닌가 봅니다.

장유1,2,3동 대다수 주민이 반대하는 소각장을 민주당 국회의원은

이전은커녕 1개더 증설하겠다는 민주당 시장의 손을 들어주고 있습니다.

시민의 요구를 반대를 위한 반대라는 황당한 논리로 짖뭉개버리고

민주당국회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자기를 심판하라 합니다.

최근 몇 년간 선거 추세에 따라 김해 지역에서는 민주당이 소위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된다는 오만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장유시민을 민주당 개로 보고 있는지 민주당이 무슨 짓을 하든 민주당을 찍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지금 여론조사에서 민주당국회의원이 1등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장유시민들이 지지해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녕 우리는 민주당 개가 될려고 하는 것입니까?

이것은 노예입니다.

장유 민주시민이 노예가 되는 선택을 해서야 되겠습니까?

장유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정의당, 무소속후보는 쓰레기 소각장 이전을 원한다면 하나로 뭉쳐 민주당 권력을 이겨야 합니다.

미래통합당이 아무리 미워도 이번만큼은 당이 아니라 인물을 보고 당선 가능한 후보에게 표를 줍시다.

정당에 대한 호불호는 비례투표에서 심판하시고 지역 주민의 뜻을 외면하는 후보가 당선된다면 이 얼마나 황당한 일입니까?

소각장 이전을 외쳐온 장유시민을 두 번 죽이는 꼴입니다.

지난 2년간 소각장 이전을 외쳐본들 권력을 가진 어느누구도 거들도 보지도 않았습니다.

소각장 이전 운동은 실패로 귀결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당선된다면 소각장 증설은 신속히 추진될 것입니다.

소각장 이전을 외치는 후보가 몇% 더 표를 받아본들 당선되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당선 가능한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고 그 후보로 하여금 소각장 이전을 이끌어 내는 것이 마지막 방법일 것입니다.

당은 싫더라도 후보 인물을 보고, 소각장 이전의 마지막 희망을 걸어 봅니다.

김대중대통령님의 행동하는 양심!!

노무현대통령님의 사람사는 세상을 위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