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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 항로 변경, 22도 트는 건 내덕지구와 장유1,2,3동 아파트가 다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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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신공항 중간보고, 강력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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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발췌) 이광희 김해시의회 신공항특위위원장은 "우리가 기대했던 건 원점 재검토였는데 V자형 활주로 등 원안을 유지해 실망스러웠다"며 "이는 소음, 안전 피해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것이다. 또, 비행기가 이륙할 때 22도 왼쪽 방향 틀겠다는 국토부의 방안은 장유지역까지 넓혀서 소음고통을 가중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김해시의회 차원에서 10일 국토부 김해신공항 추진에 대한 규탄 결의안을 채택하고 발표할 것"이라며 "이 뜻을 모아 국토부와 국회, 부울경 시도를 방문해 설득하고 요청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해신공항반대대책위 류경화 위원장은 "김해시민이 바라는 건 소음, 안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며 "비행기가 이륙할 때 22도 방향을 튼다고 소음과 안전 문제가 해결되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국토부 당초 계획이었던 이륙할 때 15도 트는 건 주촌선천지구가 걸리고 이번 발표에서 22도 트는 건 내덕지구와 장유1,2,3동 아파트가 다 걸린다"며 "또 국토부는 착륙할 때의 소음대책은 전혀 내놓지도 않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