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삼문 나노대교 -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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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삼문 나노대교(준공 2020년) 조감도 입니다.
경남도, 밀양 나노국가산단 연결하는 '나노대교 건설 착수'
사업비 총 450억 원 투입, 내년도 87억 원 확보
밀양 삼문동~전사포리 1.15km, '선택과 집중'으로 2020년 개통
경남도는 2020년 밀양 나노국가산단 완공시기에 맞추어 급격하게 늘어나는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여 나노대교 건설사업을 추진한다.
나노국가산업단지는 올 연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위하여 농림부 등 관계부처 협의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도 내년에 2,143억 원(국비)을 투입하는 등 주변건설로 경남미래 50년 사업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 나노국가산업단지 : 밀양시 부북면 일원(165만㎡), 2016~2020년, 사업시행자(LH공사)
도는 산단근로자 교통편익과 늘어나는 도심지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여 삼문동 국도 25호선과 전사포리 국도 58호선을 직접 연결하는 밀양강 횡단교량을 건설하기 위하여 내년도 예산으로 ‘나노대교 건설사업’에 총 87억 원(도비 30억, 시비 57억)원을 확보 해 지방건설기술심의 등을 거쳐 내년 초에 착공한다.
나노대교는 나노국가산단뿐만 아니라 주변 사포 일반산업단지, 제대 농공단지, 부북 농공단지 등 275만㎡ 77개 업체의 1만여 명 근로자를 위한 편익도모와 첨단 산업시설을 연계한 산업형 배후도로의 연결기능 강화에 중점을 둔다.
또한, 나노국가산단 2020년 준공시기에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개통, 무안~내이 간 지방도 확포장, 국도 58호선 산업단지 진입도로 등이 완료되면 사통팔달 인프라 구축으로 명실공이 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 날것이라고 도는 기대하고 있다.
* 함양~울산간 개통(2020년), 무안~내이간 개통(2021년), 산단내부 국도58호 확장추진
* 국도 25호선(진해~충북 청주) / 국도 58호선(진해~경북 청도)
앞으로 경남도에서는 예산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가용재원과 역량을 결집해서
총사업비 450억 원(▲국비 150억, ▲지방비 300억)을 확보하는 데
도의회, 국회, 중앙부처 간 핫라인을 구축하여 국비확보에도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나노대교’가 완공되면 나노국가산단 등 산업시설과 밀양시 경제 동반성장 기틀이 마련되고 삼문동 등 주거지역과 산업시설 간의 동반성장으로 침체된 밀양의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또한, 도시 미관을 고려해 경관을 갖춘 교량건설 계획으로 밀양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창조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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