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율하주민님은 아직도 모르는게 많군요. 우선 IMF당시에 전체 경제가 폭락하고, 아직도
헤매는 분이 그 얼마며, 2~3년 정도 버티고 될지, 아니면 미국처럼 근 10년 유지가 될지는
아무도 모르죠. 근데, 아마도 한국과 일본은 20년 격차로 유사한 부분이 많아서...
즉, 인구문제, 특히 생산가능인구, 주택공급과잉, 천문학적인 가계빚, 기업구조조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지만, 그래도 일본은 기업들이 그나마 건실해서 현재의 상태라도 유지
하지만, 한국은 기업.가계에서 동시에 부실하기에 일본보다 문제가 상당히 더크죠.
단지, 차이라면 저금리상황에서 그나마 버티고 있고, 일본도 4% 금리에서 무너졌으니, 한국도
일부, 집단대출규제후에 제2금융권에서는 3%대 중반까지 오르니, 앞으로 상당히 문제가되는게
금리 1% 오를 때마다 10만 정도의 부실 가계가 발생하니까요. 여기서 무너지는 가계의 부동산이
쏟아지면서 대출규제, 금리인상 등과 물려서 아비규환이 발생하지요. 현재도 집단대출문제로
조금씩 문제화되고, 분양포기도 발생하죠.
님이야 싸게 팔든 안팔던 부동산 시장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지요. 약한 고리인 자영업자, 저소득층
부도난 중소기업자 들에게 부동산,주택이 쏟아지니까요. 님은 너무 생각이 조금 부족한 것 같은게,
현금이 필요해서 빨리 팔려고 내놓으면, 더싸게 내놓는게 생리이니까요.

혹시 5년전에 금리가 얼마였는지 아시나요?

일본과 유사한 부분을 추가로 설명드리면, 대도심의 주택지에서 벗어나 부심으로 확장하여
넓히는 것도 같고, 부심의 2기 주택들이 전반적으로 인프라시설이 미비하고, 미분양이
많은 것도 유사합니다. 재개발이 안되어서 아파트를 포함하여 주택이 현재 100만가구가
미거주, 미입주 상태로 있는 이런 점들이 서서히 따라가고 있죠.
일본에서 한국의 베이비 부머 세대인 단카이세대가 물러나면서 주택이 필요성이 줄고, 노후대비
로 방향이 전환되면서, 투자보다는 저축에 관심이 늘어난것 또한 한국에도 이런 조짐이 있는게
1000조원에 육박하는 유동성 자금이 있고, 10년전부터 저축이 4~5%수준에서 지금은 8%수준
으로 상당히 높아지는 점 또한 유사하고
이미 금융위원회에서 더이상 빚을 늘일 수 없다는 신호가 은행권에 전달이 되었고, 그것도 일시
불로 갚는 방식에서 원리금을 매달갚는 방식으로 전환되어서, 현재의 현금수준으로는 늘일래야
늘일 수 없는 수준이라는걸 알아야 합니다.

존나 짜증나네요 ..율하인 한번식 들어와서 웃고 가는데 어느순간 도배질 땜시 웃고 갈수가 없잖아...고마해라 짜증난다요....
용씨..알것소!!!

율하주민님, 금리가 아무리 낮아도 부동산 경기를 살릴 수 없는게, 지역주민의 소득이 늘지않으면,
그 지역의 주택이나 부동산 가격은 상승할 수가 없죠. 흔히 대기업의 신규공장이나, 외국이나 타지역
에서 유입되는 인구가 많을 겨우나 투자가 되는 경우에 부동산이 오르지, 그냥 오르지 않습니다.
저가 앞에서 여러번 말했지만, 김해지역 소득수준이 미미하고, 그나마 장유는 창원의 회사,공장의
영향으로 유지가 되지만, 계속 늘어나는 주택공급, 소득수준저하, 지역 중소기업 부도증가 등으로
, 즉 사업을 해서 이익이 없으니, 돈은 은행에 잠자고, 그래서 금리가 낮아지는데, 단순 금리타령으로
말하는 것 자체가 우스울 뿐입니다.

저렇게 매번 바로 댓글달기가 쉽지 않을건데 종일 율하인 사이트만 쳐다보고 있는갑네.역시 내 예감이......

달이 차면 기울기 마련이고, 여름이 오면 추운 겨울이 옵니다.
용오름님은 여름에 혹독한 겨울을 이야기 하고 겨울엔 무더운 여름 이야기 하는 사람입니다.
통계 자료를 인용한 전문가 견해도 있지만 전문가 말이 옳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옛날에 우리나라 대기업은 경제를 분석하고 앞으로의 방향이 어떻게 될 지 연구를 하고 발표도
했지만 지금은 안 합니다.
왜냐하면 예측이 매번 틀렸거든요. 우리나라 경제성장율 추정이 매번 수정하듯이
그때 그때 상황에 긴밀하게 대처하는게 예측하는데 덜인 노력과 경비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이제야 깨달은 것이죠.

전문가치고 부자된 사람은 못봤지요.
자칭 전문가들 글 인용해봐야 그걸 믿고 투자하면 항상 뒷북인게 현실이지요.

무직님? 시간님, 남걱정하시지 말고, 실거래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월 1~2건으로
거래가 된다고 할 수는 없겠지요. 앞으로 두고봐야 하지만, 이미 거래절벽이니, 참고하세요.

전세계가,
국채를 발행해서 돈을 찍어내고
시중에 돈이 넘쳐나고
금리를 낮추니
부동산 말고는 대안이 있나요?
조언을 드리자면,
파도에 몸을 맡겨서 대응하세요.
파도를 예측하지 마시고...
제발...

현실님, 전문가 아닌분들도 부자가 아니 분들도 많죠. ㅎㅎㅎ
님은 앞북이나 두드리지 않도록 하시고요.
율하주민님, 이미 일본,유럽에서 마이너스 금리로 돈을 푸는데도
잘돌아가든가요???
결국 소득수준이 안되고, 능력이 안되고, 디플레에서는 일본에서도
도쿄 중심에서도 거품이 일어나 위태위태하지요.
글고, 일본은 일본이지만, 한국은 거의 주택보급율이 100% 넘었고,
김해는 110%가 넘은 상태인데, 부동산만 대안이 아니고, 거품으로
무너지고, 하락하는 경우, 채권도 있고, 부동산도 있고, 주식도 있죠.ㅎㅎㅎ

용오름님 좋은글 잘보고있습니다.
이제 적당히하고 서울강남쪽으로 올라가서 떠드세요
촌동네에 뭐 주서먹을라고 이라는지는 몰라도
꼴불견도 이런 꼴불견이 없네요

서울강남에 부산센텀에 그동네 게시판에서 쫓겨나서 여기서 떠드는건진
모르겠지만 기사 인용해서 나불거리는 수준이
여기보다는 평당 3천씩 하는곳에서 해야지
욕을 더먹을낀데

ㅋㅋ
찔리는게 많은 모양이네.
웬 북타령? 뒷북치는 주제에 앞북까지 걱정이고 오지랖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