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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아파트, 거래 폭발...2억 넘게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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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역 유플래닛 데시앙' 전용면적 84㎡는 올 7월 13억2500만원에 손바뀜했다. 지난해엔 11억원까지 내렸던 면적대다. 가파르진 않지만, 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 미분양을 기록했던 '트리우스 광명',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뷰' 등이 모두 최근 완판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8월 말 기준 광명시 아파트 미분양 가구 수는 하나도 없다.


광명시 숙원사업인 구름산 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해 3기 신도시 광명시흥지구 등의 굵직한 주거 개발이 추진되고 있고, 광명에서 강남, 잠실을 이어주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추진) 등의 추가 교통 호재도 예고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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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그리는 하는 영상 광고님의 댓글

빠그리는 하는 영상 광고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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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때리 치울 때도 안되었니??
빠끄리 하는 영상 광고 올리면서 무슨 헛소리 하는데 ㅎㅎㅎ

GTX 개지랄은님의 댓글

GTX 개지랄은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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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개통하면 10년걸리고, 10년후 구축으로 아파트값 팍팍 떨어진다.

율하 수채구덩이 버스는 잘 다니고 있니 ㅎㅎㅎ

리만 브러더스 온다님의 댓글

리만 브러더스 온다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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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에 울린 '잃어버린 30년' 비상벨, 韓은 어떤 준비하고 있나

세계 경제 성장의 주축이었던 중국 경제가 심상치 않다.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과 부동산 시장의 붕괴, 내수 침체 등으로 최근 발표된 경제지표가 저조하면서 잃어버린 30년의 초입에 섰던 일본과 유사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중국 정부가 전방위적인 경기 부양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체질 개선 없이 단순 돈 풀기만으로는 효과가 언제까지 지속될지도 불투명하다는 시각이다. 중국의 경기 부진이 장기화할 경우 주변 국가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우리 정부의 고민도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외신 등에 따르면 '헤지 펀드' 대부로 통하는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설립자 레이 달리오는 최근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1990년 일본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 있다"며 중국 경제를 잃어버린 30년의 초입에 섰던 일본과 비교했다.

그는 중국 부동산 등 자산 가격 하락, 고용 및 임금 감소 등을 언급하면서 "중국의 많은 기업과 지방정부가 부채 문제를 겪고 있으며, 이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으면 오랫동안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리만 브러더스 온다님의 댓글

리만 브러더스 온다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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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미국 뉴욕타임스도 최근 부동산 경제의 붕괴와 소비 지출 감소로 중국 경제가 40년 전 개방 경제로 돌아선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고 평가했다. 뉴욕타임스는 "부동산 붕괴로 인해 소비자들은 조심스러워졌고, 기업들도 경계심을 갖게 됐다"고 분석했다.

중국에서 스스로 과거에 비해 부유해졌다고 느끼는 사람의 비율이 10년 전에 비해 크게 줄었다. 2014년에 실시한 관련 설문조사에서 77%로 최고를 기록했던 이 비율은 지난해 39%로 반으로 줄었다.

글로벌 투자은행을 비롯한 금융 기관들도 최근 잇따라 중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5% 미만으로 하향 조정하고 있다. 재정이나 통화 정책 효과가 기대만큼 크지 않은 모습이며, 부동산과 내수 침체를 피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

미국 뱅크오브아메리카(BoA)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시간) 중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 예상치를 기존 5%에서 4.8%로 낮췄다. 골드만삭스, JP모건, UBS, 노무라홀딩스 등도 중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5% 미만으로 하향 조정했다.

리만 브러더스 온다님의 댓글

리만 브러더스 온다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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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중국 정부는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쏟아내고 있다. 대대적인 금융완화 조치를 통해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한 것이다. 판궁성 중국인민은행장은 24일(현지시간) 국무원 신문판공실 주최로 열린 금융당국 합동 기자회견에서 "조만간 지준율을 0.5%포인트(p) 낮춰 금융시장에 장기 유동성 1조위안(약 189조4000억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역환매조건부채권 금리 0.2%포인트 인하, 주택담보대출 금리 0.5%포인트 인하, 2주택 주담대 최소 계약금 비율 인하, 부동산 개발업체 자금 지원책 연장, 미분양 주택 재대출 출자 확대 등 경기 부양책을 대거 발표했다.

이는 침체에 빠진 경제를 더 이상 두고 볼 수만은 없다는 위기의식이 깔려 있다. 중국의 지난달 생산자 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1.8% 떨어지며 23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는데 이는 2016년 이후 최장 기간이다. 올해 경제 성장률도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5.3%로 비교적 높았지만, 2분기에는 4.7%로 떨어졌다.

문제는 중국의 경제 침체가 세계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다. 중국 경제에 의존하는 국가들은 상품 가격 하락과 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핵심 공급망에서 중국산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의 우려는 크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중국 공급망 의존도는 핵심 원자재 등을 중심으로 19%로 태국, 미국, 싱가포르 등 주요국(평균 9%)의 2배를 상회한다.

리만 브러더스 온다님의 댓글

리만 브러더스 온다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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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다 우리 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출에도 불확실성을 키운다. 중국은 우리나라 최대 수출국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적 대중국 수출은 86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9% 성장했다. 한때 미국에 1위를 넘겨줬지만, 다시 부동의 1위 자리를 되찾으며 대중 수출 의존도에 변함이 없음을 보여준다.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이 경기 침체에 빠지면 우리 경제도 휘청일 수밖에 없다. 지난해 우리나라 성장률만 보더라도 1.4%로 외환위기, 금융위기, 코로나19 등 심각한 경제 위기 때를 빼곤 가장 낮았다. 세계 1위 경제 대국 미국(2.7%), '잃어버린 30년'의 일본(2.0%)보다 낮은 데는 중국 등 특정국가에 지나치게 편중된 한국 경제의 구조적 취약성이 크게 작용했다.

미중 패권 경쟁으로 인해 중국의 경기 부진은 더욱 악화하고, 미국 대선 정국에 갈피를 못잡는 동맹국 정책 혼조로 우리나라의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차이나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기술 혁신에 매진하고 시장 다변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한정민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은 "중국 경제 성장 둔화 및 수입 구조 변화, 제조업 해외 현지 생산 확대 등은 구조적 요인으로 단기간에 이를 개선하고 대응하기 어려운 과제"라며, "한국은 수출 주도형 성장 국가로서 향후 수출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 구조적 요인들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 "대내적으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세계 교역 구조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수출 시장의 다변화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년 일한 일본, 고작 4천7백만원님의 댓글

20년 일한 일본, 고작 4…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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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일해 모은 돈 고작 4700만원"…버림받았다는 日 세대

일본의 장기 호황이 끝난 뒤 긴 경기 침체의 시작이었던 1990년대 후반 당시 갓 취업 전선에 뛰어든 젊은이들이 있었다. 이제 이들은 4050 세대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버블 붕괴'의 충격을 홀로 소화하고 있다. 이들 세대 중 절반은 보유 자산이 500만엔(약 4700만원)에도 못 미치며, 노후 준비는 꿈도 못 꾸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 비즈니스 잡지 '프레지던트' 온라인판은 19일(현지시간)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 당시 사회에 나온 현 4050 세대를 집중 조명하는 특집 기사를 발행했다. 이들 4050 세대는 이른바 '빙하기 세대', 혹은 '잃어버린 세대'라고 불리기도 한다.

일본은 1980년대까지 유례없는 경제 호황을 경험하며 한때 국가 총생산(GDP)이 미국의 3분의 2에 달할 만큼 성장했다. 하지만 호황의 정점에서 시작된 자산 거품은 일명 '버블 경제'라고 불리는 경기 과열 현상을 야기했고, 이 거품이 1990년대 중반부터 터지기 시작하며 막대한 피해를 줬다. 빙하기 세대는 버블 경제가 끝나고 일본이 '잃어버린 10년'을 향해 접어들 무렵 취업 전선에 뛰어든 젊은이들이다.

당시 갓 사회 초년생이었던 빙하기 세대는 이제 40·50대로 중년의 나이에 들어섰다. 하지만 이들은 지금도 일본에서 가장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세대라고 한다. 매체는 "빙하기 세대는 임금 인상도 다른 세대보다 느리며, 이는 정규직도 예외 없는 사항"이라며 "승진도 늦고, 보유한 자산도 적다. 이들의 노후는 국가의 사회 보장 정책에 상당한 우려 사항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실제 이들은 일본의 침체기 당시 여러 사회적 문제를 한 몸에 받아들인 세대이기도 하다. 극심한 취업난에 시달렸으며,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아예 사회 활동을 거부하는 '히키코모리(은둔 청년)'가 처음 나타났던 세대다.

하지만 버블 붕괴기에서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빙하기 세대의 고통은 현재진행형이다. 프레지던트는 이들이 '낀 세대'가 되고 말았다고 지적한다.


경제 호황의 직접적인 수혜를 누린 고령층은 이미 상당한 자산을 형성했다. 지속된 고령화로 인해 '귀한 인재' 취급받는 작금의 2030 세대는 기업, 정부 할 것 없이 모두 혜택을 준다. 그러나 4050 세대는 소외되고 있다는 것이다.


매체는 "빙하기 세대의 절반 가까이가 보유 자산이 500만엔 이하"라며 "이들의 삶은 밟히거나 걷어차이는 일로 가득했을 뿐이다. 현대 일본 경제사의 비극을 한 몸에 짊어진 세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고 평가하기까지 했다.


다만 변수도 있다. 이들의 정치적 발언권은 앞으로 커질 일만 남았다. 빙하기 세대는 지금도 일본의 다른 세대보다 훨씬 규모가 큰 편인데, 이들이 고령층에 진입하면 '유권 세력'으로서의 힘은 막강해진다.


이 때문에 매체는 "막강한 유권 세력이었던 고령 세대의 배턴이 빙하기 세대에게도 돌아온다"라며 "지금의 고령 세대가 후배 세대를 착취했던 방식으로 빙하기 세대도 젊은 세대를 착취할지, 혹은 지금껏 반복돼 온 착취의 연쇄를 멈출 것인지 선택의 기로에 놓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브프라임님의 댓글

서브프라임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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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美, 금리 인하해도 상업용 부동산 위기 해소 불가...연쇄 부도, 폭탄 세일 예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 중순부터 연쇄 금리 인하를 단행해도 미국 상업용 부동산(CRE) 위기를 해소하기에는 이미 시간이 늦었으며 대출금 상환 만기에 이른 일부 빌딩은 부도 처리 또는 폭탄 세일 외에는 다른 해결책이 없다고 미 정치전문지 폴리티코가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매체는 “미 연준이 금리 인하 준비를 하고 있으나 일부 업무용 빌딩에는 그 효과가 미미하고, 시간도 이미 늦었다”면서 “투자자, 은행, 건물 소유주는 일부 상업용 빌딩의 가격이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기는 불가능하다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곧 대폭 할인된 가격에 빌딩을 연쇄 매각하는 사태를 예고하고 있다고 이 매체가 지적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최근 의회 청문회 증언을 통해 상업용 부동산 위기가 향후 몇 년 내에 해소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에서 올해 연말까지 상환해야 할 상업용 부동산 대출금이 약 1조 달러(약 1340조 원)에 달하며 이 중 일부는 더욱 높은 금리로 재융자를 받아도 이는 시한폭탄의 폭발 시점을 늦추는 효과를 내는 데 그칠 것이라고 폴리티코가 짚었다. 미국 모기지은행가협회(MBA)에 따르면 올해 상환 만기인 상업용 부동산 대출금은 약 9300억 달러이고, 이 대출 기관의 70%가량이 지역 은행이나 중소 은행이다. 이들 은행은 대형 은행과 달리 자산 적립금이 많지 않아 상업용 부동산이 부도나면 동반 도산할 위기에 처해 있다.

미국에서 은행의 상업용 부동산 대출 규모는 약 3조 달러이고, 이런 대출에 가담한 은행이 전체의 98%에 달한다. 상업용 부동산 대출금의 만기가 도래하면 가격 상승을 기대하면서 상환 연장을 하거나 재융자를 통해 시간 벌기를 시도할 수 있다. 그렇지만,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거의 없다는 게 대체적 전망이다. 이에 따라 미국 은행들은 상업용 빌딩에 대한 대출을 급격히 줄이고 있다. MBA에 따르면 지난해에 상업용 부동산 대출은 47%가 감소했다.

서브 프라임님의 댓글

서브 프라임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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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부동산 중에서 사무용 빌딩이 가장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 현재까지 미상환 상태인 4조7000억 달러의 상업용 부동산 대출금 중에서 사무용 빌딩이 약 7400억 달러를 차지하고 있다. 부동산 데이터 기업 트랩(Trepp)에 따르면 지난 7월에 부도 처리된 사무용 빌딩 대출금은 19억 달러로 채무 불이행 비율이 2013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8%를 넘었다. 트랩은 채무 불이행 상업용 부동산 대출금의 3분의 2가량을 사무용 빌딩이 차지했다고 밝혔다. 폴리티코는 미국 사무용 빌딩의 4분의 3가량이 건물주의 지분 통합이 없으면 재융자를 받을 수 없다고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부동산 서비스 기업 존스랑라살(JLL)은 내년 말까지 상업용 부동산이 상환해야 할 대출금이 1조5000억 달러에 달하고, 이 중 25%는 차환이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 위기 속에 월가의 주요 금융회사들이 부실 대출채권을 은밀히 매각하며 손실 처리에 나서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최근 보도했다. 이들 금융회사는 대출금을 회수하지 못할 것으로 우려하면서 해당 자산을 손실 처리하기 시작했다고 이 신문이 전했다. NYT는 대출채권 매각 조치는 은행권의 '만기 연장 후 문제없는 척하기(extend and pretend)' 전략이 한계에 다다랐으며, 상업용 업무용 건물을 소유한 차입자들이 채무 불이행에 들어갈 것임을 일부 대출 기관이 마지못해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국기연 글로벌이코노믹 워싱턴 특파원 kuk@g-enews.com

리만 브러더스님의 댓글

리만 브러더스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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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부동산 2.5조 '부실' 위기…빅컷에도 오피스는 침체

올 3월 말 기준 국내 금융사가 투자한 해외 부동산 가운데 2조5000억원 정도가 부실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유럽 등 상업용 부동산 시장 임차 수요가 급감한 결과로 풀이된다. 금융당국은 부실 우려에 노출된 해외 대체투자 자산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금융사 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유도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3월 말 국내 금융권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은 57조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6000억원 줄었다. 이 가운데 잠재 부실(기한이익상실·EOD) 규모는 2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3개월 전보다 900억원 늘어난 것이다. EOD란 돈을 빌린 채무자가 이자나 원금을 못 갚거나, 부동산 가격이 내려가 담보 가치가 부족할 경우 채권자가 만기 전 대출 원리금 회수에 나서는 것을 의미한다. 금융권에서는 EOD를 잠재 부실을 가늠하는 지표로 본다.

EOD 사유가 발생한 자산은 지난해 9월 말 2조3100억원, 지난해 말 2조4100억원 등으로 조금씩 증가세다. 올 1분기 증가 폭은 900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1000억원)와 비슷하다.

한편, 금융권 대출채권 등을 포함한 전체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은 57조원으로 금융권 총자산의 0.8% 수준이다. 업권별로는 보험이 31조3000억원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이어 은행 12조원, 증권 7조8000억원, 상호금융 3조7000억원 등이다. 지역별로는 북미가 36조1000억원으로 전체의 63.4%를 차지했다. 이어 유럽 10조2000억원(17.8%), 아시아 3조9000억원(6.9%) 등이었다.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자산은 전체의 11.9%인 6조8000억원이다.

금감원은 “오피스 시장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아 투자자산 부실화 가능성이 확대될 우려가 있다”면서도 “해외 부동산 투자 규모가 금융권 총자산의 1% 미만이며 양호한 손실흡수능력을 감안하면 투자 손실이 금융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역시 루저는 할 수 없어님의 댓글

역시 루저는 할 수 없어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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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동산 폭락하는 정보 올리면, 그림 마추기 태클거네 ㅎㅎㅎ

그럴 바에야 때리치아라 마 ㅎㅎㅎ

리만 브라더스님의 댓글

리만 브라더스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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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때늦은 금리인하…'빅컷'도 침체 막기엔 이미 늦은 듯"

월가 전략가 "침체 닥치면 S&P500 3,800까지 급락…대응책으로 채권 매수 추천"

(시카고=연합인포맥스) 김 현 통신원 = 미국의 중앙은행 역할을 하는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이달 중 금리 인하 조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 침체를 막기에는 너무 늦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글로벌 투자 연구 기업 BCA 리서치의 수석 전략가 겸 연구 총책 피터 비레즌은 5일(현지시간) 언론 기고문을 통해 "다양한 시장에서 침체 징후가 나타나고 있으나 금리 인하 조치가 경기 침체에 '만병통치약' 효능을 발휘하기에는 금리가 높은 상태로 너무 오래 묶여 있었다"며 "연준이 금리 인하를 통해 미국 경제를 침체로부터 구해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연준은 미국의 물가상승률(인플레이션)이 어느 정도 억제됐다고 보고 경제 회생을 위한 금리 인하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시장은 연준이 오는 17일과 18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9월 회의에서 금리를 최소 25bp(1bp=0.01%) 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비레즌은 연준이 이 기대를 충족시키더라도 경기 침체 위험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미 악화된 미국 경제 상황을 연준이 성공적으로 되돌리기는 힘들 것"이라며 지난 2001년 1월과 2007년 9월 연준이 경기 침체·금융시장 붕괴 우려에 대응, 금리를 낮추기 시작한 지 불과 몇 달 만에 미국 경제가 내려앉았다고 지적했다.

비레즌은 기업이 차입비용 상승에 따른 어려움을 겪으면 추후 문제가 더 커질 수 있다면서 제조업 위축과 주거 및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스트레스 증가를 일례로 들었다.

그는 "주택 판매 부진으로 인해 올해 건설 중인 주택 단위 수가 8% 이상 감소했다"며 "건설업이 위축세를 이어가면 조만간 해고 물결이 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작금의 경기 침체 공포는 주로 지난 초여름부터 불거진 노동시장 냉각 조짐에서 비롯됐다.

최근 나온 고용지표들은 미국의 노동시장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과열 양상에서 확실히 벗어났음을 확인시켰다.

이런 가운데 시장 참가자들의 시선은 6일 미국 노동부가 내놓을 8월 비농업 고용 지표에 쏠려있다.

데이터에 따라 월가는 안도할 수도 있고 패닉에 빠질 수도 있다

비레즌은 고용시장이 건강해야 한다면서 "실업률 상승은 미국 소비자들의 지출 습관을 훼손, 경제를 더 얼어붙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8월 비농업 고용 지표가 시장 예상을 하회할 경우 연준이 9월 FOMC에서 금리를 50bp 인하할 것으로 보고 있으나 비레즌은 "그래봐야 별다른 차이를 불러오기 힘들다"고 내다봤다.

그는 연준이 현재 시장에 선반영된 것보다 더 큰 폭의 완화 조치를 취하더라도 그 영향력은 일시적인 데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레즌은 연준이 경기 침체를 막지 못하면 뉴욕증시 벤치마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현 수준에서 약 31% 하락한 3,800까지 무너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지금 채권 매수에 나설만 하다고 조언했다.

글로벌 채권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현재 3.7%대를 유지하고 있다.

비레즌은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이 내년에는 3%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chicagorho@yna.co.kr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s://news.einfomax.co.kr)

미국 부동산이 터지는데도님의 댓글

미국 부동산이 터지는데도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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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업용 부동산이 터져서 0.5% 금리를 내렸는데도
또다시 리만 브러더스가 온다는데도 아파트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것을 보면
영 금리에 따라서 돌아가는 이치를 너무 모른다. ㅎㅎㅎ

어이 그림맞추기 같은님의 댓글

어이 그림맞추기 같은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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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마추기 같은 초잡은 짓은 하지 말고, 빠그리하는 그런 광고도 하지말고
장확하게 미국 부동산이 붕괴한다는 그런 내용을 올려야 부동산을 팔 시점이라는 것을 알지
니처럼 허구헌날 팔리지도 않고, 젓도 모르면서 여기 율하 수채구덩이 똥물에 쳐박아 널으면 안되잖아
정신 좀 차리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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