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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부채·부도 증가 속도 모두 '세계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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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냥 아이피 조회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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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업들의 부채와 부도 증가율이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금융협회(IIF)의 세계 부채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으로 세계 34개 나라의 GDP 대비 비금융 기업
부채 비율을 조사한 결과 한국은 126.1%로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국제금융협회는 또 한국을 포함해 주요 17개국의 올해들어 10월까지 기업 부도 증가율을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는
약 40%로 네덜란드에 이어 2위에 올랐습니다.

국제금융협회는 보고서에서 "유럽 등 세계적으로 많은 나라에서 은행이 민간 부문 대출을 줄이면서, 신용 등급이 낮은
회사들 사이에서 취약성 증가의 징후가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며 "이런 경향은 기업 부도 건수 증가에도 반영되고 있다"
고 진단했습다.

가계부채의 경우 우리나라의 GDP 대비 비율이 3분기 기준 100.2%로 34개국 가운데 가장 높았는데,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2020년 이래 거의 4년째 불명예스러운 1위 자리를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조사 대상 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가계 부채가 전체 경제 규모(GDP)를 웃도는 나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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