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나 부동산매물 관련 사이트 매도철회매물이나 거래된 매물, 저가매물 한두개 올려서 시세인것 처럼 굳어버리는 현상때문입니다.

급매로 한달전,두달전 빠진 매물들이 버젓이 부동산 사이트에 올라오기 때문에 매도자는 시세가 안 올랐다고 보는것입니다.

부동산이 띄우고자 하는 지역은 안팔리고 남은 이전 고가의 매물들을 올려 놓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집값이 오를려면 호가부터 올라간 매물들이 많이 나오는게 아니고 이전 고가에 안 팔린 매물들이 등재 되어야 합니다.

거기에 부동산소장님들의 집값이 오른다는 컨트롤을 해주면 집값은 언제 그랬냐는듯이 오르기 시작하며, 그 밑에 가격들이 팔리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다만 적정수준의 집값이 이루어지면 더이상 이전 고가 매물은 사라지게 되는것입니다.
결국 이때가 본인의 집의 조정기입니다. 이 조정기간에 거래량이 실리면 한 단계 점프할 것이고,아니면 시세보다 싼 매물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일부 업자들은 급매물 빠졌는데도 호구 매도자 있으면 정보를 주지 않습니다.
즉 상승장이고 하락률이 큰 지역의 매도자들이 발품을 많이 팔아야 합니다.
매도자는 매수자의 입장에서 모르는 부동산 가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여러분의 집값은 상승장에 오르는 곳에 속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