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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참의원 선거 2/3 못미쳐, 개헌 구심력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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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개정을 통해 일본을 '전쟁 가능한 국가'로 변경하려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구상에 힘이 빠지게 됐다고 합니다.
지난 2019.07.21. 실시된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집권여당인 자민당(57석)과 연립여당인 공명당(14석), 보수성향 일본유신회(10석) 등 개헌 세력이 개헌 발의에 필요한 의석인 85석 확보에 4석이 부족해 실패했다고 합니다.
자민당은 압승을 거두웠던 6년전 66석보다 적은 57석 확보로 오히려 줄었다고 합니다.
기존 의석을 포함한 개헌 세력이 얻은 의석은 전체 245석 중 160석으로 참의원의 개헌안 발의는 2/3인 164석이나 4석이 부족하다고 하며 이번 참의원 선거에서 제1야당 입헌민주당 17석, 국민민주당 6석, 공산당 7석, 신생정당 레이와신센구미 2석, 무소속 10석을 각각 얻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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