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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실장...세월호 한 척 갖고 이겨 이순신보다 낫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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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에 빗댄 누리꾼 댓글을 인용하기도 했다.
즉, 문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해 대선에서 이겼다는 취지의 댓글이다. 박근혜 정부의 구조 실패 등으로 발생한 사회적 참사를
정략적으로 사용했다는 논란이 예상되는 발언이었지만 나경원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은 이 때 웃음을 참지 못했다.
앞서 나 원내대표도 문 대통령의 '이순신 장군과 12척 배' 언급을 거론하면서 문 대통령을 선조에 비유한 바 있다.
'배설물' 표현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라디오 인터뷰 발언에 대한 댓글을 인용하면서 나왔다. 참고로, 유 이사장은 지난 1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런 판국에 (일본 총리인) 아베를 편드는 듯 한 발언을 하는 분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나는 누구인가, 여기는 어디인가' 이런 것을 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 동경(도쿄)으로 이사를 가시든가"고 말한 바 있다.
"제가 마지막으로 정리하면 이렇다. 문재인 대통령이 싼 배설물은 문 대통령이 치우시는 게 맞지 않나. 아베가 싼 배설물은 아베가 치워야 하는 게 맞지 않나. 이게 제 정답이다."
정미경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15일 막말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