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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해서 술한잔 마시고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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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위로 집을 만들어놓고 ㅆㅍ 결로 심한 집들이 너무 많다
모든 것은 내 선택이지만 너무 후회가 된다
안 좋은 내용의 글들은 삭제되거나 글 쓰는 사람들 아이피 차단해서 못쓰게 만들고 남의 동네 욕하는 글과 모아파트 띄우는 내용만 남아있으니 그것들만 보고 계약서에 사인한 내 손을 도려내고 싶다
누가 너무너무 원망스럽지만 내 선택.. 누굴 원망하랴
운영자는 자꾸 그랬지.. 실입주면 상관없다고!!!!!!!!
이게 실입주자면 상관없는 일이냐? ㅆㅍ
실입주 할 건 아니지만 전세 계약 취소될까봐 겁이 난다
그럼 내가 입주해야하겠지......... 신축 브랜드 아파트 안에서 비를 맞고 살아야한다니.........
팔고 싶은데 팔리지가 않는다
호구 한놈 잡아서 후딱 팔고 도망치고 싶다 한명만 걸려라
건설사에 단체로 소송해서 계약금 잔금 중도금 다 받아내고 정신적 스트레스 비용, 호텔비 다 청구받고 털고 나가고 싶다
정말 지긋지긋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