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님 선거전에 바쁘신데 하소연 하나 할게요 서부복합문화센터 들어온다고 내심 기대하고 있엊던 40대 남자 직장인입니다 이제 퇴근하고 밥먹고 편하게 걸어서 저녁에 도서관에서 책도 보고 미래준비도 하면서 힐링할수있겠구나 생각했는데 이건 전부 아이들과 주부들 중심의 공연과 스포츠 위주라 좀더 조용하고 쾌적한 느낌은 없더군요 얼마전에 창원 사림동에 생긴 경남대표도서관이랑 참 차이 많이 난다는 생각입니다 누가 도대체 이렇게 설계하고 운영하는건가요? 왜 세금 제일많이 내는 아빠들 저녁에 조용히 책볼 공간하나 없는 이런게 진정 시민을 위한 공간인지 참 의문스럽습니다 겉만 번지르하고 도서관 내부 올라가는 출입문이며 옐레베이뎌 계단등 너무 많이 협소하더군요....이거 지을려고 이런 세금 쳐부었나 하는 허탈함에 씁씁할 뿐입니다 누가 맨날 공연 보나요? 맨날 수영하고 운동할려면 차라리 특화 체육센뎌를 하나 짓던지...좀더 수준높은 행정 좀 부탁드립니다
이정도 수준의 건물에 진정 600백억의 세금을 쏟아부었다고 생각하니 참으로 억차는 심정입니다. 제발 좀 김해시정좀 챙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