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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사는 데 '영끌' 448만 명...이제 빚 갚는 데 '영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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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냥 아이피 조회 21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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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영혼까지 끌어모아 부동산에 투자하는 이른바 '영끌', 빚투가 코로나19만큼이나 급속도로 퍼졌는데요.
잠시 주춤하던 증가세가 다시 살아나면서 올해 2분기에 '영끌' 투자자가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국회 기재위 소속 양경숙 의원에 제출한 '가계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3개 이상의 금융회사에서 최대한 대출을 끌어
쓴 '다중 채무자', 즉 영끌족이 448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중 채무자는 이미 끌어쓸 수 있는 대출을 모두 끌어모아서 더 이상 대출 여력이 없는 사람들로, 한국은행과 금융당국도 취약 금융
계층으로 집중 감시·관리하는 대상인데요.

이런 취약 금융 계층이 관련 통계 작성 후 가장 많은 수준에 달한 겁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계 대출을 받은 사람이 1,978만 명.
이 중 다중 채무자는 22.6%로 빚 있는 사람 5명 중 한 명 이상은 더 끌어 쓸 수도 없는 '영끌'이라는 거죠.
'영끌족'의 대출 규모도 평균 대출자들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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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님의 댓글

그냥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이제부터 영끌자들이 빚을 갚는지 더빚을 지는지 확인해 볼필요도 없이 아파트 폭락했는데, 갚을 일만
남앗겠구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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