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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고준석 “올 9월부터 집주인 우위 시장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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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qkrtndud585 아이피 조회 9,10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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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석 제이에듀투자자문 대표. 올해 소위 좃문가들이 자신 있게 부동산 시장 전망을 내놓지 않는 가운데 고 대표는 올 상반기부터 분위기가 달라질 거라고 말하면서 주목을 끌었다. 실제 거래량이 월 3천건 이상으로 올라왔고, 반등이 확실해졌기 때문이다. 그는 올 9월부터 집 주인 우위 시장이 될 거라고 말하는데, 인터뷰 주요 대목만 그러모았으니 정독 바란다.


"올해 서울 집값이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부가 내놓은 1·3 부동산 대책에서 공급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언급됐는데, 장기적으로 가야 공급이 가능합니다. 때문에 발표만 가지고 시장에 영향을 줄 수는 없습니다. 금리가 내린다고 전제했을 때 집값은 오른다는 얘기입니다. 한국은행에서 금리를 더는 올리기 부담스러울 것으로 봅니다. 기준금리가 내려간다면 거래량이 살아나면서 가격은 다시 반등할 수 있습니다. 반등 시기는 2분기가 될 것입니다."


“올해 초 시장 전망을 내놓은 이후 비난과 질타를 많이 받았다. 하지만 6~7월 사이 시장의 변화가 분명히 있을 것이란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소신 발언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되지 않았나.”


“전문가라면 비난을 감수하더라도 소신발언이 필요하다. 전문가들이 개인유튜브 채널이나 SNS를 활발히 하면서 대중들이 듣고 싶어하는 얘기를 해주고 팬덤을 키우면서, 한 쪽으로만 치우치는 의견을 내는 현실이 안타깝다.”


“1·3 부동산 대책 이후 주목할 점은 자금 융통이 쉬워졌다는 점이다. 자금 조달에 숨통이 트이면서 시장에서 반응이 나타날 때다.”


“금리 상승 기조가 예상됐던 연초와는 달리 현재는 미국도, 한국도 금리를 더 올리기는 쉽지 않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특히 시장금리는 금리가 오르는 와중에도 소폭 하락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금리가 안정되고 오히려 하반기 금리가 하락 추세에 접어든다고 한다면 올해 9월 말 전후로 거래량이 살아날 것으로 본다. 현재 (서울 기준) 약 3000건 수준에 머물고 있는 거래량이 5000건 수준으로 올라선다면 현 상황과는 반대로 집주인이 시장에서 주도권을 쥐는 분위기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다.”


“현재 시장에서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게 금리다. 금리는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적인 부분과 얽혀있는 만큼 전문가들도 예상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당분간 금리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울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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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줄님의 댓글

똥줄 아이피
작성일 | 신고
똥줄타는 분들이 많은 가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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