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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北원전 문건 취합 정황..2018년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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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관계자 “북과 협력 아이디어
통일부 통해 당시 전부처에 요청”
준비위원장은 임종석 비서실장
가스공사도 대북 에너지 보고서
정상회담 등에 관여했던 여권의 한 핵심인사는 이날 중앙일보에 “2018년 정상회담 직후 남북 협력과 관련된 향후 아이디어를 내라는 요청이 통일부 등을 통해 전 부처에 공지됐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부에서 북한 원전 지원 관련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보이는데 결국 현실성 문제로 검토 이전 단계에서 폐기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당시 정상회담 준비위 산하에는 의제, 소통·홍보, 운영 지원 등 3개 분과를 뒀는데 총괄 부서는 통일부였다. 준비위 총괄 부서인 통일부가 취합한 것이기에 산업부가 단시일 내에 17건이나 되는 상세한 관련 문건을 작성한 것이 아니냐는 추론이 가능하다.
통일부 통해 당시 전부처에 요청”
준비위원장은 임종석 비서실장
가스공사도 대북 에너지 보고서
정상회담 등에 관여했던 여권의 한 핵심인사는 이날 중앙일보에 “2018년 정상회담 직후 남북 협력과 관련된 향후 아이디어를 내라는 요청이 통일부 등을 통해 전 부처에 공지됐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부에서 북한 원전 지원 관련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보이는데 결국 현실성 문제로 검토 이전 단계에서 폐기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당시 정상회담 준비위 산하에는 의제, 소통·홍보, 운영 지원 등 3개 분과를 뒀는데 총괄 부서는 통일부였다. 준비위 총괄 부서인 통일부가 취합한 것이기에 산업부가 단시일 내에 17건이나 되는 상세한 관련 문건을 작성한 것이 아니냐는 추론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