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2%대의 저금리 상태에서 기업, 개인들이 투자를 안하고 부동산에 올인한 결과, 일본정부에서 부동산 투기를 그냥 볼 수만
없어 4% 이상 금리를 올렸지요. 그러니까 하락하기 시작했고,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하니, 은행은 담보물의 가격이 하락하니,
하락한 가격만큼 개인과 기업에게서 거두어 들이고, 매년 하락하니, 통화유동성이 줄어들고, 유동성이 적으니 또 하락하는 악순환이
반복되지요. 매년 하락분만큼 은행이 납부를 요구하니, 금리가 아무리 낮아도 상승 최고조에 빌린 돈이 너무나 커다보니, 매년 현금
으로 빚같기도 벅차지요. 그러니 내녕르 대비해서 현금으로만 보유하고, 노후대비를 위해서도 현금으로 보유하고, 그러는 사이에
인구는 줄고, 고령화 사회가 되어 벌이는 시원찮은데 계속 매년 은행에 돈만 갚으니, 제대로 소비가 안되고, 게속 물가는 하락하는
악순환으로 30년을 버티고 빚을 대충 다갚고 나니 30여년이 지난게 일본 부동산 폭락의 핵심내용이지요.

부동산의 경우 꼭대기에서 물리고 팔지도 못하면, 하락분 만큼 은행에서 납부독촉이 오니, 금리가 아무리 낮아도 꼭대기에서
물렸기에, 개인이 벌어서 납부해야하는 상황이고, 조금의 금리차는 돈을 갚는데는 무의미하고, 디플레는 일자리도 줄어서
제대로 돈을 벌기도 힘든게 현실이고, 그래서 금리가 문제가 아니라 돈을 벌어야 꼭대기에서 물린 빚을 갚을 수 있기 때문
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아셔야죠.

최고조에 오른 주택가격에서 하락하기 시작하면, 이당시 연봉의 30%를 갚다가, 일년후 하락해서 추가납부를 요구해서
연봉의 40%를 갚게 되고, 또 내려가면  연봉의 50%를 갚게 되기에, 추가로 은행에서는 대출이 안되니, 물론 대출 갈아타기는
되지만, 그차이는 아주 작은차이이고, 주된 것은 하락분 만큼 은행에서 납부독촉을 하니, 대출자들이 파산하거니 죽을
지경으로 30년간 빚갚다가 한세월 보낸다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