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선.도로.표지시설을 포함해 3D 정밀지도를 제작하여 2022년에 자율주행차 달린다!

완전자율주행을 향한 초읽기에 들어선 지금!

자율주행 기술이 얼마나 발전되었고, 어떻게 실현될 것인지 간략하게 정리했습니다.

1)정밀도로지도란 고성능 레이저 스캐너를 활용한 모바일 

매핑 시스템(MMS)을 통해 각종 도로 및 지형 정보를 빠짐 없이 담아낸 지도로, 자율주행차는 이걸 이용해 정확하게 달릴 수 있습니다.

2)자율주행 레벨이란?

0단계 – 비자동화 : 운전자가 모든 조작을 담당

1단계 – 운전자 지원 : 운전자가 운전, 조향 혹은 감/가속 둘 중 하나 지원

2단계 – 부분 자동화 : 운전, 조향과 감/가속 둘 다 자동화

3단계 – 조건부 자동화 : 제한된 조건에서 자율주행, 운전자가 제어권 전환 항시 대기

4단계 – 고도 자동화 : 특정 구간에서는 완전자율주행

5단계 – 완전 자동화 : 자동차가 모든 운전 담당

우리나라는 현재 세계 최초로 3레벨 자율주행 안전기준을 도입해 3단계 자율주행차 판매가 가능합니다.

3)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 C-ITS

자동차와 자동차, 자동차와 도로 인프라가 서로 통신하며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초당 10회 이상 실시간 안전 정보를 공유하고, 자율주행차가 주변 도로와 차량 상황에 사전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C-ITS 실증 사업을 진행중으로, 시범 구간에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교통 첨단 기술들은 한국판 뉴딜 정책, SOC디지털화에 따라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2025년까지 전 고속도로에 C-ITS를, 2022년까지 전국 일반도로에 정밀도로지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하니, 조금만 기다리면 상용화된 자율주행차를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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