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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1만세대 아파트 착공..코로나로 위축된경제 건설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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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만세대 주택공사에 지역업체 참여 독려
김해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 회생의 돌파구를 건설사업에서 찾고 있다.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 회생의 돌파구를 건설사업에서 찾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김해에서는 사업비 2조6000억 원에 이르는 8개 단지, 1만여 세대의 아파트 건설사업이 시작된다. 시는 이를 통해 매일 500명에서 최대 1000여 명의 공사투입 인원으로 고용 창출과 음식·숙박·소매·임대업 등 부가적인 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기대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지난해는 매매가 하락 등으로 인해 침체됐던 주택시장의 안정에 주안점을 두었다면 올해는 지역 건설업체 수주 확보를 적극 지원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