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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주공아파트 몰수당하고 현금 28억7천만원에 청산 당한 행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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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냥 아이피 조회 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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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거의 전부가 부동산에 몰빵된 상황이라서 금융자산에 투자는 보험,연금 등이고 금융자산으로
투자는 등한시하여 국제적 기준인 40% 금융자산은 고사하고 중산층은 20%도 안되고, 상류층이 금융자산
에 많이 투자를 하다보니, 그나마 평균적으로 35%를 유지하는데, 이것도 급격히 오른 아파트를 팔고
금융자산을 보유한 상류층 때문에 평균적으로 35%가 유지되었는데, 아파트에 투자하다보니, 매년 보험
이 20~30조원 해약과 10조원 대출로 매년 보험에서 20~40조원이 빠져나간 돈이 아파트 투자로 몰렸지요.

그런데 서울 반포 주공 아파트 소유주가 재건축하는 아파트에 재건축 아파트 청약을 몰랐던지 아니면
청약가격이 너무 높아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재건축 아파트를 지으면서 아파트가 몰수 당하고 현금
청산되는 사례가 있었는데, 그것도 50년간이나 소유했는데, 28억7천만원에 현금청산으로 처리되어 법령
에도 추가로 돈을 내지않으면 현금청산 하도록 되어 있어, 청산되고 나니 신규 아파트 분양 실거래가가
최고 56억원에 거래가 되고 하니, 조합설립에 동의하고, 재건축 아파트를 분양받을 의향이 없었는 것은
아니라고 하면서 제대로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울고 불고 소송을 하겠다고 하였지요.
(이게 21년도 1월에 반포 재건출 아파트에서 일어난 일로 재건축에서 희비가 엇갈린 경우도 있네요)

이와 같이 마지막으로 본의아니게 현금청산을 받은 행운아는 지금은 아마도 웃고 있으며, 앞으로는
현금을 굴릴 생각에만 몰두할 가능성이 커지요. 급격한 저출산과 고령화는 아파트 뿐만 아니라 연금
에서도 문제가 되는데, 몇년전 서울의 아파트 투기에 60대 외부인이 투기에 참가한다는 기사가 있었는데
이분들은 평생 부동산과 아파트 가격이 오르는것만 보고 살았기에 일본과 미국같이 인구문제로 하락하는
것은 듣지도 보지도 못한 것이기에 어쩔 수가 없지만, 뉴스나 정보를 통해 인구문제로 일본의 내용을
접한 배운세대들은 왜 같이 동참했는가요? 이처럼 투기의 불길은 무섭고도 말이 통하지 않지요.
(투기에서 배우는 엄청난 수업료를 한국은 아파트 투기로 날려버렸고 어찌할 바를 모른다)

인구변화가 만드는 뉴노멀 시대에는 시니어세대도 인구중심으로 새롭게 바라보고 대응해야 하지요.
오로지 아파트에만 투자한 시니어 투자가 앞을 내다보는 눈이 없다 보니 불행한 노년을 보내게 되고
말았네요. 커다란 영향 중 하나가 연금 수급자는 많은데, 납입자가 적어서 고령자의 연금이 줄어드는 
것은 뻔한 이치이고, 그래서 개인들도 주택연금이나 채권위주의 수익으로 늘여서 생활을 유지할 수가
있고, 현금부족과 자식세대에 모두 물려주다 보니, 재산도 없고, 돈도 없어 노인 자살율 세계 1위이지요.
이처럼 팔아할 고령세대가 부동산과 아파트를 팔지않다 보니, 연금과 생활비 부족으로 자식에게 손을
내밀게 되고, 그마저도 여의치않아 자살하는 비율이 노인층에서 제일 높지요.그러다 보니 아파트 경비
학교 경비,노가판 등에 아직도 고령자들이 일 손을 놓지 못하고 있지요. 그나마 주택이나 아파트 1채
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주택연금으로 지내고 있는데, 아무나 주택연금이 되지도 않기에 부동산 투기자
들은 파산하던지, 회생절차를 밟던지 해서 새롭게 시작해도 ? 서글픈 인생은 마찬가지지요.
(하우스푸어 소릴 듣는 것도 한번으로 족하지, 두번 세번 들으면 등신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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