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미국금리가 어떻게 유지될지 어떻게 움직일지 100% 예측은 힘들지만, 현재 금리대로 올해 연말까지 본다면
앞으로 2~3년간은 100% 채권 투자시기다.

앞에서도 여러번 이야기를 했지만, IMF시기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은 급격하게 오르는 달러에 투자하여 돈을 벌고
그 당시 한국은 달러기 없어 20%대 고금리 시기 였지요. 이 금리가 시간이 지날수록 유지가 될 수가 없는게 확실하니,
다시 달러로 원금과 번돈을 다시 채권에 투자(즉 금리가 급격히 오른후 향후 금리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하여
돈을 그야말로 4배를 벌어들였지요.

그리고 미래에셋증권을 세우고, 금리가 서서히 오를 때 다시 증권에 투자를 했겠지요. 이렇게 어떤 금융적 위기가
올 때, 기업이나 새로운 강자가 나타나게 되어 있고, 그 이면에는 금융의 본질을 아는 분들이 있기에 가능하지요.
즉, 고금리--->저금리로 갈 때는 100% 채권투자, 다시 저금리에서 고금리로 갈 때는 주식 또는 부동산 투자입니다.
그러나 부동산은 현금성이 너무 낮고, 현재 대표적 상품인 아파트는 제대로 인플레에 대처하지도 못하고, 이유는
너무 많은 아파트가 공급되고, 신주택보급율이 서울 4대문 안쪽 외에는 주택부족현상이 없다고 보면 됩니다.
(금리에 따라서 채권--->주식, 부동산, 현물 등, 환율의 움직임등을, 움직이는 걸 유심히 관찰하고 이해해야 합니다)

지금 대부분 아파트는 고급화를 내세워 마감재만 번지지르하고 메이커 이름값만 하는데 실제 시공은 중견기업
들이 공사를 하지요. 이것 많이 남길려고, 광주 아파트 공사중 붕괴, 순살자이 등 자재를 빼먹고, 공기를 단축
할려고 양생이고 나발이고 강행하고 있으니, 들어가는 입주자가 제대로 지켜보지않는 이상 내부는 어떠한지
모른다고 봐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