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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경제, "서울도 -40% 빠진다" 지금 집 사면 안돼요. 데이터가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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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냥 아이피 조회 427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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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 당하신 거예요

2019년 10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역사상 가장 많은 주택 거래량이 터졌습니다.
당시 전문가들은 코로나로 아파트 공급량이 줄어 2024년에도 계속 집값이 폭등할 것으로 예측했기 때문입니다.
국민들은 당장 집을 못 사면 영원히 내 집 마련을 못할 것이라는 공포심을 갖게 되었고,
이른바 아파트 거래 광풍이 불기 시작했죠.

그러나 2021년 11월을 시작으로 미분양 주택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2022년 하반기부터는 주택 거래량도 하락합니다.
코로나 때 끌어다 쓴 주택 수요가 바닥나자 폭락이 시작된 것입니다.

살 사람 없어요 미분양 지옥

이에 정부도 여러 특례 정책을 내면서 부동산 시장을 살리려 했지만 일시적인 방편에 불과했습니다.
2023년에 시행된 특례보금자리론으로 미분양 문제가 해소되는 듯 보였으나 지난 12월부터 다시 미분양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최근 서울 부동산 매물은 거의 8만 건인 반면 거래는 1,506건으로 매물의 2%도 안 되는 거래량을 기록했습니다.
미분양이 늘고 거래량은 감소하는 이 상황에서 부동산 시장의 2차 하락은 올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지금 절대 사지마세요

2차 하락이 오기 직전인 지금 집을 사는 것은 시기상조입니다.
집값이 한 번 더 떨어졌을 때의 PIR 지수를 보고 적정 시기를 판단하셔야 합니다.

* PIR(Price Income Ratio) : 주택가격을 가구당 연 소득으로 나눈 지표로서, 주택구매능력을 나타낸다.

2024년 2월 기준 서울의 PIR 지수는 21.6입니다.
20년치 소득을 전부 모아야 집을 살 수 있다는 뜻인데요. 최고점이었던 2021년 6월 지수 28.0에서 약 22% 감소한 수치입니다.
아무리 감소했다고 해도 연 소득의 40%를 주택 상환에 쓴다 치면 다 갚는 데에 54년이 걸리는 가격입니다.
30대에 집을 샀다면 90대가 될 때까지 빚을 갚아야 하는 것이죠.

따라서 2차 하락 후 해당 지역의 PIR 지수가 15 미만은 되어야 적정 가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집을 꼭 사신다면 지금이 아닌, 소개해드린 지표를 참고하여 지역과 구매 시기를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본 콘텐츠는 사이다경제가 운영하는 유튜브 '부티플' 채널의 김기원 대표 인터뷰 영상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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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님의 댓글

그냥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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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여 이런 PIR지표 라던지, 뭔가 자료를 제시하고 이야기를 해야지 돌대가리처럼  무조건 광고를
한다고 누가 사니? 하옇튼 뭘 하는 것도보면 저능아 수준으로 하니 제대로 되는게 있을가도 싶다. ㅎㅎㅎ

그냥님의 댓글

그냥 아이피
작성일 | 신고
김해는 PIR지수가 얼마인지 내놓고 해야 하는데, 아무 자료도 없고 PIR은 커녕 김해시 가계부채 자료도 없으니
ㅎㅎㅎ

운영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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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분양가 대비 할인율이 50% 이상되나.

운영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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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더샵 둔촌포레
분양가(84㎡) 12.9~13.9억원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이게 현실이다.
시세차익 4억원...57만명 신청 폭발!

이번에 나온 2가구의 분양가는 각각 5억5천490만원(14층), 5억7천30만원(23층)으로, 2020년 11월 분양 당시와 같은 가격이다.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거주지와 관계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전매제한과 실거주 의무도 없는 데다 인근 단지 시세와 비교하면 3~4억 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청약자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작년 2023년 10월 이 단지 같은 면적이 9억9천만원에 거래됐고, 지난 2024년 2월에는 인근 단지인 감일 스타힐스 같은 면적이 9억원에 거래됐다.

그냥님의 댓글

그냥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스스로 반값 분양한다는 광고래도 헛소리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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