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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 부채 지옥에 사는데 뭐하세요?”…‘진땀 뺀’ 통화 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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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민 절반이 소득의 반을 빚 갚는데 쓰고 있다”며 이렇게 가계부채가 급증한 것에
대해 중앙은행 총재로서 어떤 책임감을 느끼는지 질의했다.
양 의원은 “(소득의) 70% 이상을 빚 갚는 데 쓰는 국민이 295만명이고 소득 전체를 빚 갚는데 다 써도 모자란
국민이 171만명이나 되고, 더 이상 빚을 낼 수 없는 다중채무자도 448만명이나 된다”며 “중앙은행 총재는 대다수
국민들이 이렇게 많은 부채 지옥 속에서 허덕이고 있는데 통화정책을 책임진다면서 도대체 뭘 하고 있느냐”고 지적했다.
또 “윤석열 정부는 주택담보대출 완화로 가계부채를 희생양 삼아 부동산 버블을 떠받치고 있는 정책을 펴고 있다”며
한은이 정부의 정책에 동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양 의원은 “한은은 금리 인상 요인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금리 인상 시기를 실기하고 여섯 차례나 계속 미루면서 부채를
폭등시키는 것에 가담하고 있다고 보여진다”며 통화정책 실기도 꼬집었다.
이에 대해 이 총재는 “양 위원님께서 너무 많은 문제를 제기해 주셔서 제가 별도로 말씀드리겠다”면서도
“다만, 큰 틀로 봤을 때 한은이 한 많은 결정이 ‘정부가 요구해서 한 것이냐’는 평가는 아니라는 말씀을 드린다”며
2~3년 후 평가를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 총재는 “가계부채에 대한 경고는 한은 총재로 취임할 때부터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가계부채는 지금
1~2년 사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 지난 10년을 통해서 늘어났고 특히, 부동산 가격이 많이 증폭될 때 굉장히 많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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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님의 댓글
그냥
아이피
가게부채가 현재의 한국은행장 책임이 아니고, 단지 시기상 이런 고금리, 고물가, 터질 듯이 꽉찬 시기에 한국은행장을
맡은 것 뿐이고, 이미 10년전부터 속도를 내고, 문통시기에 가속도를 붙이고, 아마 5년전을 거슬러 올라가 보면 알겠지요.
여기 운영자부터 바람잡이 노릇하고, 같이 맞장구치고 핑을 얻을려고 여기 율하에서 얼마나 아우성이었는지 지금
말을 안해도 알겠지요. 가계부채를 잡아야 할 시기를 놓치고 공갈포를 때린 문통에게 물어야 할 걸 지금 와서 묻는게
한국의 국회의원들이 비정상이고, 머리가 비어 잇는 것이지요.
맡은 것 뿐이고, 이미 10년전부터 속도를 내고, 문통시기에 가속도를 붙이고, 아마 5년전을 거슬러 올라가 보면 알겠지요.
여기 운영자부터 바람잡이 노릇하고, 같이 맞장구치고 핑을 얻을려고 여기 율하에서 얼마나 아우성이었는지 지금
말을 안해도 알겠지요. 가계부채를 잡아야 할 시기를 놓치고 공갈포를 때린 문통에게 물어야 할 걸 지금 와서 묻는게
한국의 국회의원들이 비정상이고, 머리가 비어 잇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