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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돌려막는 다중채무자 450만명으로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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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냥 아이피 조회 787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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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3곳 이상에서 대출을 받은 다중채무자가 450만 명으로 역대 가장 많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2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다중채무자 가계대출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 3분기 말 현재 국내 가계대출 다중채무자는 450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직전 분기(2023년 2분기)보다 2만 명 늘어난 규모로 역대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전체 가계대출자 1천983만 명 중 다중채무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27.2%에 달해 사상 최대로 늘었습니다.
다중채무자의 평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은 58.4%로, 소득의 약 60%를 원리금 상환에 써야 하는 상황입니다.

다중채무자 가운데 26.2%(118만 명)는 DSR이 70%를 넘었고, 14.2%(64만 명)는 100%를 웃돌았습니다.
다만 다중채무자의 전체 대출 잔액(568조1천억원)과 1인당 평균 대출액(1억2천625만 원)은 2분기보다 각각 4조3천억원,
160만원 줄었습니다.

다중채무자의 평균 연체율은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1.5%로 추산됐습니다. 이는 2019년 3분기(1.5%)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다중채무자 가운데 저소득(소득 하위 30%) 또는 저신용(신용점수 664점 이하) 상태인 ‘취약차주’는 지난해 3분기 말 전체 가계대출자
가운데 6.5%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직전 분기(6.4%)보다 0.1%p 늘어난 것으로 2020년 3분기(6.5%) 이후 최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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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님의 댓글

그냥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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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가 터질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계부채증가, 저축은행 연체율 증가, 경매물건 증가,
아파트 매물 증가, 자영업자 폐업 증가 등등 소비가 전혀 안되고, 지금 한국은 빚을 갚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워낙 경기가 안좋으니, 가계부채가 터질 수 밖에 없다.

그냥님의 댓글

그냥 아이피
작성일 | 신고
가계부채 GDP대비 102%를 80% 수준으로, 기업부채 역시 80% 수준으로 낮추어야 하고, 총부채를 250% 아래로 만들기 전에는
이런 얼어붙은 경제상황이 계속 유지될 수 밖에 없고, 그만큼 GDP대비 총부채율이 중요하다. 이런 기본적인 관리사항을 문통은
청와대에 앉아서 모르고 뭘하고 있었던가?

그냥님의 댓글

그냥 아이피
작성일 | 신고
그리고 여기 운영자도 같이 안정이니 하면서 고상한 단어를 쓰면서 투기 붐을 유도한 결과, 같이 망할 수 밖에
없지요. 아파트던, 부동산이던 투기꾼이 있어야 투기바람이 부는데, 지금은 얼어붙어서 얼음이 제대로 녹지를
않는 빙판이다. 여기고 같이 없어질 운명이다

그냥님의 댓글

그냥 아이피
작성일 | 신고
혼자서 폭락한 아파트를 산다는 운영자가 있어요. 그게 분양가 대비 50%라고 하면서 이상한 말로
또 거짓말을 하는 늠이지요

그냥님의 댓글

그냥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코로나 시기에 접어야 할 사업, 장사 등을 계속 이어 오다가 한국은 지금 이모양 이꼴이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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