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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도 당했다" 37억→5억, 부동산 매매가 하락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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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냥 아이피 조회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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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85% 하락 기록한 삼풍아파트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2주 연속 오르면서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부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아직까지도 집값 하락을 전망하고 있죠.
그래서 아파트 가격의 단기간 소폭 상승으로 부동산 시장의 추세 전환을 예단하기는 이르단 의견도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까지 이어졌던 아파트 매매값의 하락은 아이유가 구매한 래미안첼리투스도 피해갈 수 없었다고 하죠.
서울 주택 매수세가 주춤해진 현재, 누리꾼들 사이에선 하락 폭이 가장 큰 아파트 순위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진 상황입니다.
어쨌든, 아이유가 소유하고 있는 래미안첼리투스는 최고 가격 50억원을 호가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매매가격은 38억으로 고점 대비  25%가량 하락하였는데요.
이는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세를 보인 TOP5에 순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매매가 하락 4위, LCT(엘시티)
엘시티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에 있습니다. 한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아파트로 알려져 있으며, 비수도권에선 최초이자
유일한 100층 이상의 건물이기도 합니다.

지난 2015년 8월엔 엘시티(LCT)가 주거 타워로는 부산에서 아주 높은 분양 가격을 가지고 있어 논란이 되기도 하였는데요. 
펜트 하우스의 경우 평당 7,800만 원 가격을 호가했습니다.

현재 부산을 대표하는 고급 주거지인 엘시티는 해운대 휴양지 해변과 가까이 붙어있는 비치 프론트 아파트로, 2023년
전국 공동주택 공시지가에서도 2년 연속 7위를 기록하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엘시티 또한  하락세를 피해갈 수 없었는데요. 해당 아파트의 타입B(50평대) 매매 가격은 2023년 3월 15일 기준,
최고 가격 48.5억에서 전년대비 약 28%가량 하락한 35억에 거래되었다고 밝혀졌습니다.

매매가 하락 3위, 타워팰리스 1차
초고층 주상 복합 아파트의 시초로 유명한 타워펠리스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에 있습니다.
이건희 회장의 "최고의 사람들이 모이는 최고의 아파트를 지어라"라는 지시로 63빌딩보다 높게 설계한 69층의 아파트가
탄생한 일화로도 유명하죠.

타워펠리스는 정·관계의 유력 인사들 뿐만 아니라 삼성그룹 계열사 임원들, 연예인, 스포츠 인들이 입주자 대열에 끼어있었던
귀족 아파트로 불리었죠.
이뿐만 아니라, 2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고급 아파트를 능가하거나 비슷할 정도로 우수하다는 정평이 나있습니다.
이러한 타워팰리스 또한 2022년 5월 기준 동년 2월 23일 최고가 37억 원에서 36.76% 하락된 매매가 23억의  가격으로
거래가 이뤄진 바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2018년도 6월 당시 최고가격 12억에 비하면, 하락세 속에서도 상당히 높은 가격으로 거래가 이루어진거죠. 
그렇기에 '최고'라는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부촌 아파트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매매가 하락 2위, 형우 베스트빌 3차
형우 베스트빌은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 초입에 있으며 규모는 총 19세대의 빌라입니다.
지난 5년간 전세대를 통틀어 전세로는 2회, 월세로는 1회의 실 거래가 이루어졌는데요.
당시 월세 가격으로는 보증금 15억, 월세 167만 원이었으며, 보증금 3억으로는 월세 950만 원의 금액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 2023년 5월에는 보증금 2억에 2,200만 원의 매물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매매 거래량 역시 저조하였는데요. 지난 5년간 총 15회 미만의 거래량을 보였습니다.
2009년 1월 당시 13억에 거래되었던 형우베스트빌은 2022년 4월 15일 38.5억 원의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마지막 거래일은 2022년 5월로 21.22억 원이었습니다.

이는 최고가 대비 45% 가량 폭락된 가격이었기에 소유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2016년 최저가 13억 대비 여전히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죠.

매매가 하락 1위, 삼풍아파트
대망의 1위는 1988년에 준공된, 그래서 올해로 35년를 맞은 삼풍아파트 입니다.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삼풍 아파트는 1990년대에 이미 64평형 건물 기준 약 10억에 달할 정도로 가장
비싼 아파트 단지였고 강남 3대 고급 아파트로 유명하죠. 이뿐만 아니라 전통적으로 부촌이라는 이미지가 있는 동네인 만큼,
성공한 사업가 및 정치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곳이었습니다.

또한 2018년도 기준 20억에 거래되던 45평형은 2022년 5월, 최고가 37억 원을 공식적으로 기록하기도 했죠.
하지만 1년도 채 지나지 않은 2023년 2월, 해당 건물이 최고가 대비 80% 넘게 폭락한 5억원의 가격으로 매매가 이루어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부동산 업계에서 한 차례 큰 주목을 받은 바 있었습니다.

이후 확인된 바로는, 해당 사태는 부동산을 현물로 맞교환 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차익 금액 5억 원을 신고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결국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실제로 2022년 지난해 대비 아파트 가격은 계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동시, 거래 또한 이뤄지고
있지 않기에 이러한 맞교환 방식이 급증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러한 시장 분위기 속, 부동산 전문가 '은행 프라이빗뱅커(PB)'의 10명 중 8명은 2024년까지는 부동상 매매가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3월 5일 KB금융지주 경영 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부동산 시장 전문가 90% 이상이 2023년 올해는 주택
매매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부동산 가격 변동의 핵심인 금리 인상과 유동성 변화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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