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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 가격 맞나요?'…반토막 시세에 영끌족 눈물, 2.16.S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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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냥 아이피 조회 17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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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내림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서울지역 아파트 가격 하락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노원구 일대 재건축 추진 아파트는 추가 분담금 이슈가 불거지면서 시세가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단지가 나오고 있습니다.
1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0.04% 내렸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도 0.03% 떨어졌습니다. 자치구별로 도봉구(-0.1%), 은평·관악구(-0.06%), 성동·중랑·금천구(-0.05%),
성북·서초·마포구(-0.04%), 강북·노원·서대문·강서구(-0.03%), 용산·광진·양천·영등포·동작·강남구(-0.02%), 종로·동대문·구로·
강동구(-0.01%) 등 23곳이 약세였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5단지아파트’ 전용면적 31㎡는 지난 2일 4억 6,000만 원에
팔렸습니다. 재건축이 추진 중인 아파트지만 지난 지난 2021년 8월 최고가(8억 원) 대비 반 토막이 났습니다.
이 단지는 전용 84㎡에 들어가려면 추가분담금을 가구당 5억 원씩 부담해야 할 처지가 되자 되레 집을 내놓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송파구 재건축의 대어인 잠실주공5단지 전용면적 76㎡는 1·10대책 발표 이후인 1월24일 23억 7,800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직전 거래(1월18일 24억 800만 원)와 비교해 일주일 만에 3,000만 원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12월 거래가격(24억 6,800만 원)과 비교해선 한 달 만에 1억 원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잠실주공5단지는 최고 70층 41개 동, 총 6,303가구로 재건축을 준비 중입니다. 이 단지도 추가 분담금이 크게 늘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도권(-0.06%→-0.04%)과 비수도권(-0.06%→-0.05%) 모두 집값 하락을 방어하지 못했지만, 지난주에 비하면 낙폭은 축소됐습니다
한편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0.01%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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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님의 댓글

그냥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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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도 옛날 저층시기의 아파트 재건축으로 공짜로 1세대 받는 것이지, 지금은 추가로 몇억씩 분담금 내라고 하니,
도리어 팔고 떠나고 있다는 것이고, 서울 노원구는 이미 4억6천까지 폭락했구먼, 즉 앞으로 아파트는 거의 20층 이상
이라서 재건축 하면 분담금 반은 내어야 즉 아파트 가격이 5억이면 2억5천만원, 서울같이 10억원이 넘으면 5억원 정도는
분담금으로 내어야 재건축이 가능하기에, 정부에서 재건축을 풀었다고 제대로 진척되는 되는 없다고 봐야지

그냥님의 댓글

그냥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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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는 이제 인지했는가? 지나간 버스는 다시 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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