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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짜리 광장동 아파트가 반값에 무슨 일인가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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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냥 아이피 조회 1,83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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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가계부채가 가처분 소득 대비 GDP200.8% 이상 이라서, 즉 개인은 팔지않으면 고금리에 빚으로 죽을 수 밖에 없고,
은행도 죽지않기 위해서 다중 채무자, 빚으ㅗ 처리가 불가한 가계의 아파트와 부동산을 경매에 넘기지 않을 수 없고
은행이 경매에 넘기지 않으면 은행이 죽기에, 부득불 경매로 넘기고, 현재는 서울 아파트가 과매도 상태로, 즉 오를 때는
과매수 상태가 유지되듯이, 폭락시는 과매도 상태가 유지 된다고 해야겠지요. 지금은 은행의 임의 경매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고, 정상적인 매매는 이미 작동하고 있지않지요. 은행의 돈줄 조으기로 돈이 풀리지 않으니 경매가격 자체가 제대로
작동이 인되니, 3차 유출은 기본으로 이루어지고 있지요. 지금 부동산 업계는 아비규환이 따로 없다고 봅니다.

설 연휴 이후 경매 시장에는 서울 송파·광진구, 경기 분당 등 인기 지역 부동산이 줄줄이 대기 중이다.
신축급 아파트부터 고급 단독주택, 빌라까지 다양한 부동산이 투자자의 눈길을 끈다.
11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광진구 광장동 신동아아파트(전용면적 84㎡)는 오는 19일 4차 매각일을 앞두고 있다.
감정가 14억9000만원짜리인데 네 차례 유찰돼 최저입찰가가 6억1000여만원까지 떨어졌다.

성남 분당구 수내동의 파크타운(전용 135㎡)도 오는 25일 임의 경매로 진행된다.
세 차례 유찰돼 감정가(19억원)의 34% 수준인 6억5000여만원까지 최저입찰가가 낮아졌다.
이 물건 역시 선순위 임차인이 있지만 보증금을 알 수 없다.

송파구 문정동의 한 빌라(전용 41㎡)는 오는 19일 매각이 예정돼 있다. 감정가는 3억1700만원이고 최저입찰가는 감정가의 3% 수준인
890여만원에 불과하다. 2021년 9월부터 17차례 매각이 진행됐지만, 매각이 이뤄지지 않았다.
전세 세입자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강제경매를 신청한 사례다.
대항력 있는 임차인이 있어 보증금 전액을 매수인이 따로 인수해야 한다.
총보증금이 3억9500만원에 달해 감정가(3억1700만원)를 크게 웃돈다.

오는 20일에는 성북구 성북동의 대지 656㎡짜리 2층짜리 단독주택 경매가 예정돼 있다.
지하 주차장과 기사 대기실까지 갖춘 고급 주택이다. 정원에 9000만원 가치의 금송과 홍송이 심겨 있다.
감정가가 58억원에 이르는데 세 차례 유찰돼 반값인 29억9000여만원까지 최저입찰가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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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님의 댓글

그냥 아이피
작성일 | 신고
3차 유찰은 기본으로 가고, 이미 국가부도 사태로 치닫고, 일본식으로 안간다고 그렇게 외치더니 왜 말이 없는가??
지금은 인구감소로 가계부채의 과다, 즉 국가부채 320%가 넘은 상태의 국가부도가 발생하는 순간이 온 것이라고
보면 정확하다. 앞으로 얼마나 버티는지 앞으로 얼마나 붕괴되는지가 관건이다. 그러면서 한국의 중산층은 사라지고
돈도없고 집도 잃고 사는 노숙자가 늘어날 뿐이고, 한국은 다운사이징 국가로 전략하는 잃어버린 30년을 헤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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