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건물주부터 은행빚에 무너지기 시작하네요. 이제는 IMF2가 시작되네요

결국 폭락하는 걸 6개월간 특례보금자리론으로 메꾸다가 그것이 끝나니까 이제 빌라 건물주 80억원에 경매로 넘어가고
여기에 전세들어 사는 분들이 발을 동동구러고 있다는데, 이미 은행들이 선순위 근저당이 설정되어 있어 전세금을 거의
못받고 나갈 것 같다고 하지요. 그런데 이것도 시일이 너무 오래걸리기에 보통 6개월 정도 후에 처리가 되니까 한동안
아비규환이 일어나고 있지요.

집주인은 보유한 땅을 담보로 은행돈을 빌여서 신림동에 빌라를 4채 매입하고, 가족들 담보로 버티어 왔지만, 돌아오는
은행이자를 경디지 못하여 경매로 넘어갔다는데, 일가족 명의의 빌라가 8채가 된다는데, 여기에 전세든 분들도 같이
알거지가 되지요. 은행에서빌린 돈이 84억6천만원인데, 처음에는 금리가 올라도 버틸만 했는데, 이게 몇년 계속되니
버틸재간이 없지요.

서울 봉천동 역시 전세사고가 터졌고, 지금 서울 전역의 빌라 임차인들이 그냥 봇따리 싸고 무일푼으로 나가게 생겼지요
그러면 김해는 안전한가. 제일 문제가 되는 곳이 비싸게 들어갔던 시기의 김해영끌들이 야반도주하겠지요.
이제부터는 거의 매일 개인들 파산뉴스가 나오니 국가부도급 IMF에 대비를 잘하시고 건강관리 잘하시기를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