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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눈덩이' 나랏빚, 분당 1억씩 상승…4년간 이자 100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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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냥 아이피 조회 1,637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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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까지 3년 연속으로 매년 100조원 안팎씩 국가채무가 늘어난 가운데, 올 한해에도 나랏빚이 60조원 넘게 증가할 전망입니다.
국가채무 규모가 1천조원을 넘어선 데다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앞으로 4년간 이자만 10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오늘(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022회계연도 국가결산 결과 지난해 중앙정부 채무와 지방정부 순채무(중앙정부에 대한 채무는 제외)
를 합친 국가채무는 1천67조7천억원이었습니다.

5년 전인 2018년 680조5천억원이던 국가채무는 2019년 723조2천억원, 2020년 846조6천억원, 2021년 970조7천억원으로 늘었고
작년에는 1천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한 해 동안 늘어난 국가채무가 2019년에는 42조7천억원이었으나 2020년에는 123조4천억원, 2021년에는 124조1천억원, 2022년에는
97조원이었습니다. 최근 3년 동안은 매년 100조원 안팎으로 빚이 늘어난 것입니다.

이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지출 증가 영향인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 말 국회에서 확정된 올해 예산상 국가채무는 1천134조4천억원입니다.
올해 한 해 동안에도 국가채무가 66조7천억원 늘어나는 것으로, 일 단위로 따지면 하루에 늘어나는 국가채무는 1천827억원입니다.
또 1시간에 76억원, 1분에 1억3천만원의 나랏빚이 늘어나는 셈입니다.

국가채무의 '질'도 나빠지고 있습니다.
국가채무는 외화자산(외국환평형기금), 융자금(국민주택기금) 등 대응 자산이 있어 추가 재원을 마련하지 않아도 상환할 수 있는
'금융성 채무'와, 대응하는 자산이 없거나 부족해 세금 등을 재원으로 상환해야 하는 '적자성 채무'로 나뉩니다.
정부가 작년 9월 예산안과 함께 국회에 제출한 2022∼2026년 국가채무관리계획에 따르면 작년(2차 추가경정예산 기준) 678조2천억원이던
적자성 채무는 올해 721조5천억원으로 증가합니다.
오는 2026년에는 적자성 채무가 866조1천억원으로 불어날 것으로 추산됩니다.

전체 국가채무에서 적자성 채무가 차지하는 비중도 작년 63.5%에서 올해 63.6%로 소폭 늘고, 2026년에는 64.5%가 될 전망입니다.
적자성 채무를 포함한 국가채무 증가로 이자 비용 지출도 상당한 수준이 됩니다.
총 이자 지출 비용은 올해 22조9천130억원입니다.
이 중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와 관련해 발생하는 이자는 공공자금관리기금(공자기금) 이자인데, 올해 공자기금 이자는 19조2천71억원 지출
될 것으로 정부는 분석했습니다.

공자지금 이자는 내년 22조2천71억원, 2025년 25조71억원, 2026년 27조3천71억원 지출될 전망입니다.
올해부터 4년간 공자기금 이자 비용이 총 93조7천284억원으로 100조원에 육박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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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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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도는 무역적자가 지속되면 시작된다.

운영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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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이후 14개월 연속 적자인데, 외환위기 때인 1997년 이후, 가장 긴 기간 무역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수출액은 작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7개월 연속 '마이너스' 흐름이 지속됐다.

그냥님의 댓글

그냥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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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4년전부터 국가부도의 싹이 텄는데도 이야기할 때는 그렇게 아파트 건설 앞잡이로 공갈치고 할 때는
왜 말이 없다가 지금은 무너질만 하니까 무역적자 때문이라고 하는데? 시작되는게 아니라 이미 아파트 붕괴가
진행되고 있고 아파트와 같은 부동산은 그 옛날 장유촌에서 나발불고 할 정도가 되어야 오르지 그냥 오르지 않고
지속성이 있어야 유지가 된다. 그 지속된 만큼 폭락하는 것도 한동안 계속되고, 완전히 거품이상으로 폭락된 후에
즉 일본처럼 30년후에 다시 들썰이게 되고 중간중간 들썩거리는 것은 일시적이다는 것이 일본이 말하고 있잖아
그것도 완전히 현금과 채권위주로 돈이 모였을 때 이야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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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대한민국 경제는 건실하다'고 일관되게 주장하였다.

그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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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실하기는뭐가 건실하다는 것인지 참, 이번 폭락이 정리될려면 몇년이 흘러랴 하는데 몇년지나면 또 무슨 말로
감언이설을 펼칠지? 아투리 건설업자에 붙어먹고 살지만, 폭락도 부정하고, 국가부채도 부정하고 도대체 뭘 말하는지
모르겠네. 이번 1년 무역적자 마이너스부터 문제라고만 하고 있으니 참 니도 뭐가 문제인지도 잘 모르고 그냥 묻지만
지지를하는구먼, 간첩행세까지 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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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적자 지속은 안타깝다.

그냥님의 댓글

그냥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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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청와데 들어가면 무역적자가 안생기고 아파트 가격 인무너지게 할 방법이 있니?
청와대 올려보낼까? 금리 안올리고, 물가 안오르게 하는 제주가 있으면 청와대 올려보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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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균형 외교를 하면서 무역흑자를 유지했어야지.

그냥님의 댓글

그냥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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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대충 균형 외교라 하지말고 수체적으로 한번 말해봐라? 무역흑자가 그냥 유지되니?
문정부에서도 무역흑자가나다가 적자가 나다가 우크라이나 전쟁 확산으로 완전히 적자로
돌아선거는 아나? 그러면 니는 미사일 쏘는 북한애 아부하고 연평도 포격이 한번더 터져야 정신차리나?
그게 서울에 떨어지면 어떡할건데 그때는 무슨 대비가 있는지 한번 물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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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외교를 외면한 결과 무역적자 지속되고 한반도에서 전쟁이 고조되고 있지.
앞으로가 더 암울한 현실이 될 것 같다.

운영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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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한다면 자원해서 국방의 의무를 이어가기 바란다.

그냥님의 댓글

그냥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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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균형외교소리 하지말고 북한에 평화구걸하고, 중국에 빌붙어서 무역수지 개선하고 나중에는
중국에 합방되는 걸 삥 둘러서 균형외교라고 하는데??

운영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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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논리대로 일본에 합방되는 거니.

그냥님의 댓글

그냥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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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갈 그만치고, 영원한 우방도 영원한 적도 없다. 그런데 지금은 북한과 러시아, 중국이 적국 개념이다

운영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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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무역적자 지속이다.

그냥님의 댓글

그냥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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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는 보니 니머리 위에 한방 포탄맞고 나서 정신 차릴 늠이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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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전쟁에서 완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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