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자유게시판

다운 사이징 30년 된 일본경제가 살아나는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그냥 아이피 조회 3,785 댓글 12
작성일

본문

일본은 인구가 30년간 다운 사이징 되면서 90년에 부동산 붕괴가 시작되어 계속 축소지향적으로 인구와 부동산이
맞물려 가면서 디플레경제의 연속으로 이어져 왔는데, 이제 일본은 1000만채 빈 주택과 고령화로 축소된 사회에서
살아가는데, 취업하기 위해서 도쿄로 몰리고, 일본 토쿄올림픽을 계기로 고급맨션타워가 많이 들어서 숙박용으로
이용하게 되면서 투기가 붙었는데, 이것 역시 30년 지나니까 거품이 과다하여 부동산 폭락직전까지 오르게 되고,
그래서 일본 내에서도 거품으로 또 폭락을 우려하고 있지요. 여기에 외국투자 자본까지 가세하였는데, 앞으로 이용
하는 것이 벌써 줄어들어 타워맨션의 폭락을 우려하는 수준에까지 왔는데, 이걸 인구가 줄어도 맨션값이 오른다고
공갈치고 선동하는데 수법은 예나 지금이나 비슷해요. 주택이든 아파트든 사람이 살지 동물이 살지는 않는다는 가장
기본적인 논리도 없이 그냥 영끌이 다시 매수한다고 나발부는데, 영끌들이 무슨 돈이 있겠니? 5천만원, 1억원으로
한국에서 갭투자하는 것을 보고 나발불고 있으니 참으로 가관이지요.

폭락한 투기재가 오를려고 하면 기본적으로 2배의 돈이 들어가야 오르고, 그마저도 지속적으로 투기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부동산이란 속성이 무겁고, 투자금이 많이 들어가기에 왠만한 바람을으로는 오르지도 않고 올릴 수도 없지요.
그런데 일본에서 도쿄주변에 바람이 부는 것은 이미 한세대 30년이 지나고, 현금위주의 금융자산으로 GDP대비 300%
의 자산을 모았고, 아베집권기에 무제한 양적완화로 돈이 많이 풀리고 장기간 저금리 상태로 유지되다 보니, 돈이
수익을 찾아 타워맨션으로 몰렷고,그옛날의 부동산 폭락을 잊어버릴만도 하고, 30년간 다운 사이징되어 국제적으로
다른 도시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투자가 가열되었지요. 이런 걸보고 인구가 줄어드는데, 한쪽에는 빈집이 늘어나고
있는데 몰리는 지역만 보고 경기가 살아난다, 축소된 인구가 취업이 된걸보고 경제가 살아난다고 볼게 아니라 다운
사이징에 맞게 경제가 운영된다고 해야지 경제가 살아나다고 말하면 그건 등신들이 하는 소리이지요. 경제는 인구
구조와 밀접하게 관계되고, 한국의 기업들이 왜 중국, 베트남, 동유럽, 인도로 갔는가? 소비력이 왕성하고 2세까지
생겨서 소비가 왕성해지는 것이지요.

한국 역시 이웃 일본과 같이 인구가 축소되다가 일본과 같이 20~30년후에 다운 사이징 국가로 재정립되어 대학입학,
취어들이 잘되고, 주택난 없는 그런 사회로 재정립되는 뉴노멀 사회로 탄생되는 것이지요. 그때까지 조금 아파트값
이 꿈틀거리면 살아나다 어쩐다 하다가 하락하고하는데, 이런 것도 경기변동의 영향이 크고, 이런 경기파동으로
아파트가격도 고만고만하게 움직일 수 밖에 없는것이 이미 아파트 폭락으로 한국의 거대한 돈들이 공중분해되어
사라졌기 때문이지요. 아파트든 주택이든 사람이 산다는 기본 개념만 있으면 축소되는 국가에서 주택값이 오른다는
생각조차 하지말고 괜히 시류에 따라 2030영끌들이 움직인다 하고 운영자가 바람을 잡아도 아파트는 사람이 사는 곳
이지 돼지가 사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이미 주택보급율이 120% 넘는 상황에서 가격이 오를 수도 없도 하락하다가
조금 꿈틀거리느 것이 일본에 5~6회 있었고, 디플레를 탈출하기 위한 공공공사를 일본에는 수없이 많이 했고, 개미만
지나가는 곳에 교량건설 등과 같이 불필요한 곳에 도로를 내는 공사를 수없이 하여 헛돈을 내버릱 결과 아무 소용이
없더라는게 일본 스스로가 증명했지요.

관련자료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이피
작성일 | 신고
도쿄 중심부 중고 맨션의 평균 가격이 1억엔(약 9억5000만원)에 육박하고 도쿄 주변 중소 도시의 신축 맨션 분양 가격은 1990년대 초 버블기의 최고가를 넘어섰다고 한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수도권(한국) 아파트 매매 16개월 만에 최고...2030 '영끌' 늘었다. (2023.05.06.)

그냥님의 댓글

그냥 아이피
작성일 | 신고
그래서 폭락한 아파트값이 살아나는가 바보같은 소리하고는?? 갈수록 다운사이징(인구가 매년 35만 줄어드는) 되는 사회에서
무슨 소리를 게속 궁시렁거리는데? 어디든 떨어지면 달라붙는 개미들이 와글거린다. 그러다가 갬비할끼들 한데 먹이고
자연스럽게 정리되고 없어진다고 그렇게 말해도 못알아듣니? 일본 다운 사이징되어 축소된 인구로 인해서 대학, 취업들이
잘되는 걸 일본이 살아난다고 하면 니는 등신이다. 어는 경제학자, 교수들이 일본을 보고 죽었다고 하지 살아난다고 하는데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이피
작성일 | 신고
그러나 0원 아파트는 현존하지 않는다.

그냥님의 댓글

그냥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일본에서 1000만채 빈집이 30년 방치하다가 건물을 허물어서 건물세 줄이고 버티다가 100엔에 판매된 것은 아나 모르나
그만큼 이야기 했으면 알아들을만도 한데, 완전 소귀에 경읽기네. 일본 경제가 살아난다고 하는 어느 미친 경제학자가
있니? 이미 일본은 정부재정의 25%를 빚갚는데 쓰는 죽은 나라라고 해도 씨끄럽네. 한국도 이태원, 세월호, 산불, 사기전세
공무원 연금, 군인 연금 등등 계속 정부 빚만 늘이게 되고, 잘 타지도 않는 지방공항등 공사에 돈마들이고, 즉 매년적자에
허덕이는 김해 경전철 적자보전처럼 정부와 지방단체 빚만 늘이게 된다. 그래서 일본꼴로 빚갚는데 돈을 쓰는 나라로 즉
죽어가는 나라로 변해가는게 니 눈에는 안보이는가봐, 디플레로 계속 가고 있다. 지금처럼 어쩌다 인프레가 발생하면
서민들은 더죽어난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수도권(일본) 지역 신축 맨션 평균 분양가’는 6288만엔으로, 전년보다 소폭 상승해 2년 연속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고 한다.

그냥님의 댓글

그냥 아이피
작성일 | 신고
한국도 매년 35만 인구가 사라지고, 그마저 고령화되는 죽어가는 국가에서 무슨수요? 일본도 30년간 모아서 폭락을 잊어버릴만
하니 도쿄에 몰려서 오른 것은 아나? 도쿄든 서울이든 아파트에 사람이 살지, 동물이 사는게 아니라고 몇번을 이야기해야 알라듣니?
그렇게 바람집고 나서 또 폭락하면 그 때는 뭐라고 나불거릴것인가? 일본은 이미 죽은 나라이고 고목나무에 잎이 난다고 고목나무가
젊은 나무가 되는게 아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수요가 있으니 가격을 유지하고 갱신되는 것이다.

그냥님의 댓글

그냥 아이피
작성일 | 신고
무슨 수요? 일본에서 일자리가 없어 도쿄로 몰리고, 아베 장기 초저금리, 도쿄올림픽, 외국인 투자 이것 중에
하나라도 스톱되면 바로 떨어지게 되고, 정책적으로 올린 결과물일 뿐이고 이미 비어가기 시작하는 공실로
수익이 줄어들면 무너질 수 밖에 없다. 한국도 30년후네 그런 거품이 생길 가능성에 대비하는 좋은 예를 준다고
헐 수도 있지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주장하는 돼지우리와 수요 주택은 구분해야지.

그냥님의 댓글

그냥 아이피
작성일 | 신고
나는 아파트는 돼지우리로도 못쓴다니까 말이 많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수요가 있는 아파트를 저가에 매수하면 이익이다.
자유게시판 / 5페이지

+ 신규매물


+ 새댓글


+ 최근글


+ 구인구직


+ 자유게시판


+ 새댓글(자유게시판)


+ 토론


+ 새댓글(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