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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만에 4억 '뚝'…속 타는 강남 아파트 집주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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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세 급등 예고에…
강남 아파트 매물, 하나둘씩 쌓인다
압구정 신현대 12차 전용 110㎡, 한 달 만에 4억 '뚝'
공시가격 인상 방침에 강남 집주인 '발등에 불'
일각에선 "양도세 부담에 매매보단 증여 선택할 듯"
정부의 고가 주택 과세 강화 방침에 공시가 반영률 상향까지 더해지며 보유세가 큰 폭으로 오를 전망이다.
이에 다주택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주택 보유에 대한 부담이 갈수록 커지면서 서울 강남 등 고가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매물이 조금씩 나오는 분위기다.
서울 아파트 매물 열흘만에 7.4% 늘어
6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파트실거래가'(아실)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4만5701건으로 공시가 로드맵
공개 직전인 10월26일(4만2559건)과 비교하면 3142건 증가했다. 열흘 만에 7.4% 늘어난 것이다.
특히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아파트 매물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치구별로 서초구(865건), 강남구(858건),
노원구(744건), 송파구(595건) 순으로 매물 수가 많았다. 매물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지만 거래량은 많지 않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강남 3구의 아파트 매매거래는 총 331건으로 집계됐다. 전달인 9월 수치(601건)에
비해 대폭 감소했다.
매물이 쌓이고 있는 만큼 최고가보다 수억원 낮춘 가격에 계약이 체결되는 경우도 나오고 있다.
지난달 강남구 압구정동의 ‘신현대 12차’ 전용 110㎡는 23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해당 면적의 주택은 한 달 전인 9월 초 27억4000만원에 실거래된 바 있는 매물이다.
한 달 만에 4억원 떨어진 거래가 이뤄진 것이다. 도곡동의 ‘도곡삼성래미안’ 84㎡도 한 달 전 갱신된 신고가인 22억9000만원에서
3000만원 내린 22억6000만원에 최근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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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광고하면서님의 댓글
은근히 광고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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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서울도 100%가 넘었지만, 너무나 아파트 위주로, 아파트에 사는게 중산층이라는 한국의 부동산 불패신화가
얼마나 유지될까요. 일본도 무너지고, 미국도 무너지고, 유럽도 무너진 불패신화가 얼마나 유지되는지는 더이상
아파트에 들어갈 돈이 멈추는 순간이지요. 앞에서 말했듯이 보험금 해약이 멈추는 순간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실제로 벌어들이는 돈은 그대로 인데, 미래의 위험대비를 매년 65조원씩 아파트에 쏟아부어니까요.
추가로 한쪽에서는 10년전 500조원, 5년전 800조원, 현재는 1100조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쪽이 있고 계속
증가한다는 것은 이미 누군가는 계속 팔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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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벌어들이는 돈은 그대로 인데, 미래의 위험대비를 매년 65조원씩 아파트에 쏟아부어니까요.
추가로 한쪽에서는 10년전 500조원, 5년전 800조원, 현재는 1100조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쪽이 있고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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