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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 한 내용을 정리해보면, 디플레로 한국도 일본과같이 폭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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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즘은 아이피 조회 96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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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가게부채는 1600조원이상이고, GDP대비 100% 수준이고, 이게 75% 수준을 넘으면 위험경계인데도
아직도 서울의 아파트가 들썩거리는 이유는 앞에서 설명했듯이 매년 보험 20조원 양관대출 45조원 매년 65조원
의 보험해약한 것으로 개미들은 달라붙어있다.

그런데 알다시피 현금과 MMF로 쌓여있는 금액이 10년전에는 500조원, 5년전에는 800조원, 현재는 1100조원
으로 매년 증가하는 이유는 주식과 부동산을 팔기 때문에 증가한다. 현재와같이 영끌이니, 하는 젊은 청년들까지
달라붙어 있으니 팔기 좋지요. ㅎㅎㅎ

여기에 이미 디플레로 가는 상황을 누구보다 잘아는 롯데는 10년전부터, 삼성은 5년전부터 건물과 부동산을 매도하기
시작하여 롯데는 팔릴 만한 것은 다팔고, 삼성은 100조원 부동산과 건물을 팔고, 유통그룹인 이마트, 홈프러스, 현대는
마트를 팔고 빌려쓰기 위해서 현재 매각중이거나 매각을 완료했다. 여기에 현대, 씨제이, 한화, 엘지 등도 가세하여
매각하고 있으나 매각이 제대로 안되어 소화불량 상태이다.

한국은 일본과 20여년 시차로 인구구조가 따라가고, 그 이유는 일본은 2차대전후 바로 전후 복구에 들어가 인구가
증가한 단카이 세대가 있는 반면에 한국은 6.25동란후 60년대 중반부터 산업화가 시작되어 일본보다 20여년 시차가
있고 인구구조면에서도 58년 개띠부터 60년부터 본격적으로 베이비부머가 터졌고, 그래서 인구구조가 20여년 시차로
유사하다는게 경제학자들의 일반적인 시각이다.

일본은 91년~95년까지 0%대 물가상승률로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즉 그 이전에 저금리 저물가인데도 부동산에만
집중적으로 투자된 결과 더이상 부동산 폭등을 방치하기 어려워 4%수준의 금리로 올리니 하락하기 시작하여 근 30년
동안 폭락하였지요. 일본의 부동산은 70~80% 폭락하였지만, 일본의 가게는 은행에서 빌린 돈을 갚기 위해 오로지
현금만으로 보유하여 빚갚고, 앞으로 노후대비를 위해서 현금으로 저축하고 보유하였지요.

그런데 한국은 현재까지 금리를 제대로 올리지 않고, 오히려 금리를 낮추어 기업, 저소득층, 대출자를 위한답시고
저금리를 계속 유지하다보니, 기업과 소비로 가야할 돈들이 오히려 아파트로만 몰려서 가계부채는 게속 증가하고
있으니, 이것은 오히려 가계부채를 계속 늘이는 결과가 되고, 그대신 줄이는 대책이 대출총량제로 일본의 방식을
그대로 적용하고 있으니, 가계부채는 아시다시피 소득은 별로인데,계속 증가하고 있지요.
그래서 아파트에 투자되는 보험금과 약관대출, 신용대출이 멈추는 순간 아파트는 폭락의 길로 들어섭니다.

정권차원에서는 금리는 낮추면서 총량대출제나 대출제한으로 가계부채가 폭발하는 것을 정권차원에서 유지하지요.
만약에 가게부채가 터지면 정권은 바로 바뀌니까요. 그래서 금리를 적당히 낮추어서 안터지게하고, 총량대출로 급격하게
늘어나는 것을 막고, 버둥거리고 있지만, 그런다고 디플레로 안가느게 아니라는 것이지요.

디플레로 가는 대표적인 증거는 첫째금리, 둘째 물가상승률 이것이 계속 낮아서 옛날 8~10%였고 IMF후에 5%, 현재는
1%도 안되는 수준, 물가상승률도 1%내에서 마이너스로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고, 통화유통속도가 계속 내려가고,
통화승수 역시 역대 최저치를 갱신하고, 피부로 느끼는게 세일안하는게 없고, 제값주고 사면 등신이고, 묶음판매, 2+1,
무한리필, 취업자는 갈수록 줄어들고~~~ 이런 것들 모두 디플레 징후라는 것 정도는 아시는가요.

이래서 삼성과 롯데는 부동산값이 최고조에 이른 이 때에 왕창 팔고 향후 일본과같이 부동산이 70~80% 하락할 때를
기다리는게 이미 삼성과 롯데는 10~15년 장기계약을 핸 상태이기 때문이고, 일본과같이 하락할 수 밖에 없는 것이
디플레는 실물자산이 하락하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무제한 돈을 풀어 일본도 디플레를 막을려고 했으나
디플레는 지속되고 오히려 정부부채만 늘어 GDP대비 250% 상태가 되었지요. 그래도 일본은 1조2천억달러와 채권으로
준 기측 통화국이라서 아직 부도가 안나지요. 그리고 채권도 국내에서 소화가 되고, 그런데 한국은 어떨까요?
일본과같이 무제한 돈을 풀 수 있을까요? 경제학자들 연구에 의하면 가계+기업+국가 총합부채가 GDP대비 250%가
넘으면서 "부도의 싹"이 난다는걸 세계의 위기국가들에서 알 수 있었거든요. 한국도 가게부채 100%, 기업부채 100%
정부부채(지방, 공사포함) 85% 해서 이미 285% 수준으로 이미 서서히 문제가 터지게 된다는 것이지요

앞으로 가계는 부채만 1600조원 이상, 대기업은 부동산과 건물을 팔고 현금으로 보유하고 대기하는 서로 다른 양상으로
가고 있고, 노태우 대통령 당시, 일본이 부동산이 무너지는걸 알고, 김종인 청와대 경제수석이 그룹회장들을 불러서
비업무용 부동산을 팔라고 강압적으로 공식적으로 압박했으나, 시늉만 내고, 버티었는데, 이것은 기업은 앞으로 인프레가
계속된다느걸 알기에 버티었고, 그러나 지금은 투자하라고 금리까지 낮추었는데, 자신들 잇속만 챙기기 위해서 오히려
부동산과 건물을 왕창 팔고 있지요. 역사상 유래가 없을 정도로 초대규모로 매각하고 있습니다.
자 말이 길었는데, 앞으로 기업은 현금으로 디플레에 대비하고, 개인은 빚과 아파트만 보유하는데 누가 승자가 될까요
여태까지 간단간단하게 적은 글을 정리해서 올립니다.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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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레가 발생하면님의 댓글

디플레가 발생하면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실물자산인 부동산과 아파트를 팔았으라도 빚을 갚아나가기 때문에, 계속해서 파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즉 팔면팔수록
부동산 가격은 하락하지요.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았던 이유는 기존의 빚이 디플레시에는 너무나 크게 느껴지지요.
왜냐하면 주택가격은 내려가는데, 빚은 올랐을 때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은행에 원리금을 갚느라 소비는
거의 못하지요. 빚갚기 바쁜데 어떻게 소비가 됩니까?  현재 한국도 빚갚기 바빠서 소비가 전혀 안되는 디플레 초기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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