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자유게시판

제로금리에 '부동자금' 1,100조 시대... 매달 폭증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요즘은 아이피 조회 1,928 댓글 16
작성일

본문

2020.5.31
작년 12월 30조원대 늘다 올 2월 47조원 증가
부동산·증시도 고점 형성에 부동자금 더 늘 듯

시중 금리가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투자처를 찾지 못한 부동자금이 계속 증가하며 처음으로 1,100조원을 넘어섰다.
31일 한국은행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현금통화,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머니마켓펀드(MMF),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등 부동자금의 규모는 지난 3월 말 현재 1,106조 3, 38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일 뿐 아니라 지난해 11월(1,010조7,030억원) 1,000조원을 넘어선 뒤 3월까지 5개월 연속 매달 증가하고 있다.

금리 인하와 함께 부동자금의 증가 속도 역시 빨라져 지난해 11월(32조7,000억원 증가)과 12월(34조8,000억원 증가) 30조원대 증가
이후 올해 2월에는 47조원으로 증가 폭이 커졌다. 부동자금이 한 달 사이 40조원을 넘은 것은 통계 집계 이래 최초다.
한은이 코로나 19 대응을 위해 지난 3월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인하하고 국·공채를 대거 매입하며 유동성 공급을 늘린 바 있어
부동자금은 4·5월에도 증가세를 지속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는 이미 1% 남짓에 불과하고 1%가 붕괴되는 상품도 속출하고 있다.
한은이 집계한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통계를 보면 은행권의 잔액 기준 정기예금 금리는 지난해 3월(2.02%) 이후 꾸준히 내려
지난달(1.57%)에는 1.5%대로 내려앉았다.

반면 부동 자금을 흡수할 수 있는 부동산과 증시 상황은 최근 쉽게 투자를 결정할 수 있을 만큼 만만하지 만은 않다.
부동산 시장은 최근 정부의 규제가 계속 강해지고 있고 향후 보유세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알려져 실수요 목적이 아니면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려는 투자자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가격이 이미 충분히 오른 상태라는 분석도 적지 않다.

증시 역시 최근 코스피가 2,000선 고지를 되찾으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자금 투입을 망설이고 있다. 한 개인 투자자는
 “주가가 코로나19 충격에서 상당 부분 벗어나 오를 대로 오른 것 아니냐는 얘기가 많다” 며 “일단 투자 계획을 멈추고 관망세로
 전환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중에 넘치는 유동성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갖춘 투자 상품이 나올 때마다 뭉칫돈의 ‘쏠림 현상’이 가속화 하며 말
그대로 떠 다니는 형국이 길어질 전망이다.

** 마땅히 투자할 만한 곳이 없다보니, 보시다시피 현금으로 보유가 늘어가는 현상을 뭘로 설명할 것인가?
  이것은 주택이 부족하지않는한 부동산보다 현금으로 보유하는게, 대그룹 삼성, 롯데, 유통그룹 이마트, 홈프러스, 현대 등과
  씨제이, 한화, 엘지 등이 대거 부동산을 매각하는 것과 무관하지 않고, 일본과 같이 디플레가 오는 걸 알기에 현금으로 보유
  하는 걸 명심하고 또 명심하시라.

관련자료

일본과 유러과 같이 제로금리로님의 댓글

일본과 유러과 같이 제로금리…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일본이나 유럽과 같이 한국도 제로금리로 가는걸 무슨 말로 아니라 할것인가?
한국도 실질 금리는 마이너스 시대라는것은 아시나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이피
작성일 | 신고
현 제로 금리가 중요한게 아니라 일본은 30여년 전부터 여러 나라와 달리 유동성이 제로(0) 입니다.

한국은 일본과 20여년차가 있다님의 댓글

한국은 일본과 20여년차가 … 아이피
작성일 | 신고
한국은 인구구조가 일본과 20여년의 시차가 있어 1%대로 내려온 현재와 20여년전의 일본의 1%대 금리와 같다.
통화유통속도는 은 한국도 1배도 안된다.

한국경제 돈이 안 돈다…화폐 유통속도 하락률 OECD 1위

혼자 다르다고 하는데 뭐가 다르지요님의 댓글

혼자 다르다고 하는데 뭐가 …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인구구조상으로 20여년의 시차는 일본은 2차 대전후 바로 전후 복구에 들어갔지만, 한국은 1950년 6.25동란으로
58년부터 본격적으로 출생률이 급격하여 근 20여년 늦게 인구가 늘어나 20여년의 시차로 비슷한 인구구조를 가지고
출산율이 일본보다 더낮다

할말없으면 평화님의 댓글

할말없으면 평화 아이피
작성일 | 신고
토론하는 스타일이 북한에서 선전선동하는 스타일로 여기저기 맞지도 않는 이야기 하면서
아니면 말고 식으로 여태까지 삼성그룹 부동산 100조원 매도했다는데, 반풍수이야기에, 지배구조, 본사이전, 배당, 합병,
상속, 뭐 온갖 맞지도 않는거 이야기 하다가 뜬금없이 평화라고 하고 상세설명도 없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이피
작성일 | 신고
본문..투자처를 찾지 못한 부동자금이 계속 증가하며 처음으로 1,100조원을 넘어섰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이피
작성일 | 신고
본문..시중에 넘치는 유동성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갖춘 투자 상품이 나올 때마다 뭉칫돈의 ‘쏠림 현상’이 가속화.

그 이야기는 부동산이 아닌 금융자산님의 댓글

그 이야기는 부동산이 아닌 … 아이피
작성일 | 신고
현재까지 아파트 매매가 많이 되고나서, 디플레로 가는 걸 아는 자산가들이 부동산이 아닌 금융자산, MMF, CMA, 입출금식으로
옮겨서 조금이라도 이자를 더 얻기 위한 것이고, 즉 유동성이 게속 늘어난다는 것은 부동산과 주식을 팔고 금융자산 즉 채권식
자산으로 이동한다느것은 안보이는가봐요. ㅎㅎㅎ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이피
작성일 | 신고
현재는 디플레이션이 아니라는 거죠?

그러면 막상 디플레에 팔수는 있나요님의 댓글

그러면 막상 디플레에 팔수는…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일본과같이 막상 디플레에 진입하며 부동산은 팔 수도 없고, 제값 받기도 힘들고, 현재와같이 투기로 오를 때에
팔려고 하는 쪽이 있고, 그래서 당연히 디플레로 가기에 이미 10년전, 5년전부터 움직인 그룹이 있고, 아직도
오른다고 달라붙은 개미가 있고, 항상 사는사람이 있어야 팔릴 것 아닌가. 그래서 안봐도 비디오인 디플레로 가기에
미리 선수친 기업들이 있고, 뒷늦게 달라붙은 개미들이 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1%대를 디플레가 아니라고 우기는 것도 그렇고, 아니라고 말하는 정부도 안간힘을 쓰면서 버티는 것이지요.
디플레 갈 때는 가더라도 일단 아니라고 해야 정권도 유지가 되고, 갑자기 부동산이 무너지는 것도 막고, 대출만 적당히
조우고, 금리는 약간씩 내리고 하여 일본과같이 왕창 무너지는걸을 피할려고 하는게 눈에 안보이는가봐.
그러면 더이상 말할 필요도 없지요.

현금 유동성 매년 늘어나는 것 자체가님의 댓글

현금 유동성 매년 늘어나는 … 아이피
작성일 | 신고
현금 유동성이 게속 늘어난다는 것 자체가 부동산과 주식을 팔고 현금으로 보유하니까, 즉 매년 부동산과 주식 등
돈되는 것은 파니까 100년전에 500조원, 5년전에 800조원이 되고, 이제는 1100조원이 되는것이지요
이렇게 설명해도 모르면 더이상 어떻게 이야길 하나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줄곧 일본의 잃어버린 20년(30년)을 주장하고 있지만 막상 부동산이 폭락하면 적정 시점에 저가로 매수하는 것 아닌가요?

그때는 헐값이다님의 댓글

그때는 헐값이다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일본과같이 70~80% 떨어진 상황에서도 현금가진 분이 왕이다. 좋은 부동산과 건물이 낮은 가격으로 늘려 있느니까
그 적정시점이 일반적으로 조금씩 인플레가 되는 시점, 일본도 지방은 다죽고 그나마 인구가 모이는 도시들 위주로
회복이 되기에 그때가서, 그게 10년일지, 20년일지, 30년일지 아니면 아예 안올지 모르지만 그 때까지는 현금이
왕이고, 그 때까지 부동산 값은 하락하니까. 그때가서 판단하고 매수하지요. 이런 것도 말해줘야하나 ㅎㅎㅎ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일본과 같이...?
지금까지 모든 주장을 경청해 보았지만 간과하고 있다.
일본인들은 더이상 부동산을 매수하지 않는다. 10년, 20년, 30년 동안이나...

한국과 일본은 20여년간 차가 난다님의 댓글

한국과 일본은 20여년간 차…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일본이 청년층이 줄어드느데 어느 누가 부동산을 매수할 까?
기본은 인구가 즉 청년층이 늘고 해야 주택값도 상승하는거는 기본이다.
일본과 한국은 청년층이 줄고 취업이 안되는거는 똑같다.
자유게시판 / 1페이지

+ 신규매물


+ 새댓글


+ 최근글


+ 구인구직


+ 자유게시판


+ 새댓글(자유게시판)


+ 토론


+ 새댓글(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