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은 고령화가 올해부터 맞물려서 일본의 폭락론과 같을 것이란 문제에 대해서 여기서도 내용의 본 취지는

그대로 둔채, 글의 내용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하시는데, 등록된 글을 묶어두고서 도대체 뭘 하고자하는지도, 반론의

기회가 댓글로 못쓰게 하니, 부득불 다시 글을 올리게 만드네요.

일본과 한국은 여러가지 경제성장의 원동력이었던 기업의 성장 구성과 뒤따라서 성장한 배경에 따라서 일본과 같이

생산가능 인구가 줄어드는 '17년부터 부동산, 아파트가 폭락하느냐 문제에 많은 전문가들이 여기에 메여서 토론

한다는 것 자체가 불안감을 가질만한 점이었서 내용을 정리하여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을 일본을 되풀이 하느냐

하는 점인데, '92년 시점과 '17년 시점은 상당한 공통점이 있는데,그중 부동산 버블, 고령화, 가계부채 등에 대해서

비교해서 올려봅니다. 판단은 여러분들이 하시길 바랍니다.

1. 한국의 부동산 상승률이 일본만큼 높지않고, 주택공급량도 일본과같이 대량으로 공급되지않았다는 것인데, 현재

   한국은 대규모 택지개발보다, 기존 주거지 정비사업으로 일본과는 다르다는데, 이미 대부분의 주택보급율이 대개

  100%이상을 넘은 상황이라서 상대적으로 공급이 적은 지역에만 해당되고, 지금도 계속 아파트가 공급되어 비어있다.

2. 흔히들 일본과 한국은 주택구조가 다른데, 일본은 목조형 단독주택이고, 한국은 아파트형 주택이라서 일본과

   다르고, 한국은 일본과 당시와는 거래량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데, 그것은 일부, 특히 서울지역 등 한정된 지역

   에서 거래량이 유지되지만, 그외 지역은 갈수록 거래량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 그런데 지금 지역적으로

   거래량이 상당히 줄어든다는 점에서 유사한 면이 있다.

3. 고령화가 접어들면서 한국의 사회보장적인 측면에서 일본보다 든든하지 못하기에, 고령에 접어든 분들이 어느

   시기에 일시적으로, 계속적으로 매도하여 노후를 대비하느냐에 달려있고, 현재와 같이 저성장시기에 고령세대가

   소득을 벌어서 빚을 갚을 수 있는 시기는 이미 지났고, 단지 대표적 자산인 주택을 어느 시기에 처분하고 몰리느

   냐에 따른 하락 폭을 가속시킬 것으로 판단된다.

4. 주택가격 급등모습이 일본과 비슷하고, 소득수준의 증가라기보다 경기회복을 위하여 정부주도형 저금리정책을

    한동안 강력하게 펼친 점이 유사하고, 부채주도형 부동산 활황이 나타난 점이 유사하다. 일본도 처음에는 수출

    주도형 저금리 정책으로 유도했으나, 한국과같이 자금이 모두 부동산으로 향하여 부동산이 활성화된 것이 정부

    주도형으로 부동산 가격을 올리고, 투기를 유발한 것이 유사한 면이다.

5. 일본과 마찬가지로 한국도 시장 자체의 힘보다는 부채 주도형 주택경기 상승에서 가수요로 상승시킨 것이 일본과

   유사하고, 부채주도에 의한 단기간의 부동산 상승은 일본도 오래가질 못했던 것이, 앞으로 한국에도 여러가지

   문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