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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 지주택 11월 3일 시청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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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장님에게 호소합니다.



기자회견 - 김해시청 정문 표지석 앞, 면담 - 시청 회의실


일시: 2020. 11. 3 오후 1시


목적: 황종률 집행부의 비리와 실상을 알리고 김해시의 철저한 관리감독 촉구



저희는 율하이엘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과 조합원의 가족입니다.


율하이엘지역주택조합이 조합사업 지연으로 인하여 3천명이 넘는 시민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시장님 저희 조합 사정을 들어보십시오.


황종률 조합장은 현재 창원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서 수사진행중에 있습니다. 정보공개청구 관련 주택법위반 226건 조합장 벌금 300만원. 이사 벌금100만원 결정되었습니다.



또한 조합장과 이사는 모욕죄 및 개인정보법위반 등이 기소되어 검찰에서 조사중에 있습니다.현재 증거조작 증거인멸 배임횡령 혐의로 “ 구속이냐 불구속이냐” 결정만 남은 상태입니다.



최근까지 보완자료를 지능범죄수사대에 제출하였고, 고소인 마지막 진술도 다 마친 상태입니다.국가기관이 수사중이며 죄가 있으니 지금도 사건이 진행중인 것입니다.무죄였다면 벌써 무혐의가 났을 것입니다.


조합원들이 창원법원 앞에서 전집행부 김재혁이 구속수사촉구요청을 하던 때처럼 1인시위와 집회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사법기관에서 하는 수사진행을 행정기관이 김해시가 방관하고 있다가 차후 뒷감당을 어찌 하시려고 하십니까?


황종률 집행부에 업무협조를 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김해시도 원칙만 따지다가 김재혁 같은 범죄자에게 당하고 이엘지주택 사업이 6년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2022년이면 사업승인받고 5년이 됩니다.



황종률 집행부가 하는 일의 진행만 그대로 믿지 마시고 또다시 당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율하이엘지역주택조합의 상황을 바로 아셔야 합니다


적어도 3천명 서민 포함 만명 이상의 가족들의 재산권을 침해받고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도의적인 책임은 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조합원들이 수십번 민원을 넣고 공동주택과에 항의를 해도 그때뿐이고 김해시는 원칙만 따지고 있습니다.


조합은 월 대출이자만 10억이 나갑니다. 황종률 조합장이 당선되고 지금까지 나간 이자만 240억이 넘습니다!



황종률 조합장이 착공을 한다! 조합부지에 펜스를 치고 착공하는 척 조합원에게 거짓말을 해도 김해시는 모른척 김재혁때와 똑같은 진행을 감행해서야 되겠습니까?



전집행부 김재혁에게 사기당하고 3년 허송세월 보내고 조합원 개인당


1억이 넘게 들어가 있는 상황에 2018년 5월 현 황종률 조합장이 당선되고 난후 어려운 조합의 재무상태를 알고 이자 자납에 분단금 선납, 미납금 납부 그리고 2019년 대환대출진행까지, 조합 사업진행을 위해 조합원들이 집행부가 하는 모든 일의 진행에 협조를 하면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존경하는 김해시장님!


대한민국 금리가 0% 금리시대에서 마이너스 금리시대로 가고 있습니다.조합집행부는 2020년 9월 27일 총회안건에 pf대출 3천억원을 고이율 6.5%이내 라는 조건으로 총회안건을 통과하였습니다. 대출관련 금융사 포함하여 자세한 내용은 조합원에게 공개하지 않고, bnk투자증권이 자문한다는 내용이 전부였습니다.



3천억원 6.5%이자면 3천명 조합원 개인당 1억의 원금과 월 54만원에 달하는 이자가 발생합니다. 3천명 조합원이 내는 월이자를 합치면 월 16억의 이자가 발생합니다.



이런 조건에도 불구하고


10월 말까지 pf대출실행하고 11월 1일 착공을 한다고 약속한 집행부를 믿고 조합원들이 pf대출실행 관련 모든 일체의 권한을 이사회 위임하는 총회 안건도 통과되었습니다.



1조 2천억원의 조합의 총 사업비 관련 대출금액과 이율을 정하는 총회를 조합원 사전설명회 하나 없이 조합원 승인 조차 받지 않고


코로나비상시국에 조합부지에서 강행한 결과, 10월30일까지 약속한 PF대출 진행은 불가능한 말뿐이었음을 알고 실망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모든 일체의 권한을 이사회에 위임한다는 불공정한 규약변경만 총회 안건이 통과 된 것 말고 pf대출은 진행된 것이 없습니다.



조합장은 이번 총회 전에 조합원들에게도 동영상을 밴드에 공개하면서 빨리 총회해서 10월달 안에 브릿지대출 갚고 빠르게 사업진행하자고 약속했으나 또 말뿐이었습니다.



지난 2019년 12월 시공사 두산건설이 되었다고 착공 총회를 하였으나


역시 말뿐이었습니다. 황종률 조합장은 두산건설이 55%짜리 이행책임 0%인 공사도급계약서인지 조합원에게 알리지도 않았습니다.


두산건설 도급계약서는 착공총회를 하고 6개월 후에 정보공개청구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두산건설 도급계약서 내용에서 특수조건내용의 부당함을 3가지 들자면,


▶ 일반분양764세대를 조합원보다 우선 선정해서 분양한다는 내용-지주택조합은 조합원이 우선 선정권이 있습니다. 불법입니다.


▶ 변경계약서를 작성하고 3천명 조합원에게 추가분담금 1천만원 이상 받아서 두산건설에게 그 돈(약 300억원)을 조합의 오피 및 상가 미분양 판촉비로 먼저 지급한다는 내용-두산건설은 재정위기 상태입니다. 일반분양 764세대를 우선 선정해준 부분도 불공정한 안건인데 300억원을 두산건설에 미분양 판촉비로 지급한다는 내용은 부당합니다.



▶ 변경된 계약서를 작성하고 3개월이내에 추가분담금을 내지 않으면 제명처리한다는 내용-두산건설은 조합원을 제명할 권한이 없습니다.



두산건설은 지금 돈되는 것은 다 매각하고 있습니다. 상장폐지된 두산건설은 우리조합에 PF 대출관련 지급보증을 설 수 없다는 HUG의 공문을 조합공지로 확인했습니다. 코오롱글로벌은 컨소시엄업체로 지켜만 볼 뿐입니다. 2015년이후 전국적으로 이름만 넣은 건설사업장이 10군데 이상 넘습니다.



두산의 재무상태는 착공시에 필요한 총 공사비의 30~50% 약 2,700억원에서 4,500억원에 달하는 시공보증도 책임준공도 할 수 없습니다.


설사 총회 안건에 두산건설이 통과되었다해도 이런 부도위기 재정상태가 불안정한 시공사에 조합집행부는 시공을 맡길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모든 불공정한 내용에 조합원은 “다 좋다 집만지어라” 모두 안건을 통과시켜주었습니다. 그런데 황종률 집행부는 결국 PF대출을 약속한 10월 말일까지 실행시키지 못했습니다.



지난 4월, 7월, 8월, 황종률 집행부는 작년 2월부터 PF대출 실행을 약속하였으나, 현재까지 자금해결을 하지 못하고 습니다.


새마을 금고는 2019년 7월 31일 대환대출 실행후 10월 31일까지 만기연장을 한 상태로 다시 또 조합원 신용대출 만기연장을 해야 하는 시기가 도래하였습니다.



황종률 집행부가 들어서고 30개월동안 조합원이 낸 신용대출과 담보대출이자만 총 240억원이 넘습니다.



김해시가 감리입찰공고를 원칙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황종률 조합장이 전체적인 진행사항을 설명하면서 pf대출 일어나면 즉시 지불가능하다는 조건으로 조합과 김해시가 협의하여 진행 할 수 있는 것도 압니다.



분명 황종률 조합장은 “모든 조건은 총회를 거쳐 합법적으로 통과된 안건이다 확정된 내용이다” 주장했을 것이고, 이사업 안 되면 조합원 죽어난다 등등 김해시를 설득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3천명 조합원 재산권이 달린 일이라서 김해시가 거절할 수 있는 사안이아니며, 절차상 하자가 없으면 당연히 행정처리는 해주어야 하는 것이 원칙인것도 압니다.



저희들이 생업을 뒤로하고 여기 모여서 오늘 면담 요청을 한 이유입니다.


시민 5명이 자살을 하였습니다. 자세한 상황을 꼭 확인하시고 다시는 억울한 시민들이 더 이상 생겨나지 않도록 김해시에서 관심을 갖고 행정기관의 입장에서 엄중히 판단하시고 차후 진행사항을 지켜봐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환절기 건강조심하시고 시민의 입장에서 늘 애써 주시는 시장님을 응원합니다.



2020년 11월 3일


율하이엘지역주택조합 조합원과 조합원가족이며 김해시민 올림



기자회견 - 김해시청 정문 표지석 앞, 면담 - 시청 회의실


일시: 2020. 11. 3 오후 1시


목적: 황종률 집행부의 비리와 실상을 알리고 김해시의 철저한 관리감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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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stone님의 댓글

whitestone 아이피
작성일 | 신고
같은 시민으로서 안탑까운마음 금할길없습니다...부디 원하는대로 모든일이 이루어지길빕니다...

321님의 댓글

321 아이피
작성일 | 신고
몇일전에 율하 이엘 착공이라고 글 올라왔길래, 잘 진행되고 있구나 하고 생각했거든요.
자살 하신 분들도 있다니....안타까운 일들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영철님의 댓글

이영철 아이피
작성일 | 신고
김해지역에 가장 큰 지역주택조합사업인데..
아직도 안정이 안되었나보군요...
큰 피해없이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힘내십시오.

이엘 잘되시길님의 댓글

이엘 잘되시길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이엘에 대해 팩트 글은 쓰더라도,,,제발 비꼬지들 맙시다....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젤 더러운건님의 댓글

젤 더러운건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전집행부가 잘 내주던 브릿지 이자를 3개월만 내달라고 해놓고 PF되면 돌려준다 해놓고 1년동안 내게 만듬.
그러고 대환대출 하더니만 이제와서 자납한 이자를 청산할떄 준다고 하네.
자납한 이자만 300만원 조금 모자란데 나중에 추가분담금에 묻혀서 돌려주지도 않겠지.
그래놓고 맨날 하는 소리가 전집행부가 사기쳐서 망해가는거 자기가 실렸다는데 심폐소생술만 2년했어

타조합원님의 댓글

타조합원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안타깝네요.
도데체 누구를 위한 주택조합제도 인지...
하나부터 열까지 개인조합원에게 유리한건 1도 없는제도...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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