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 거래량이 줄어든 상황에서
가격의 변차가 심하다는건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이라고 보면 될듯합니다.

매수자들은 관망하고
매도자들이 호가를 계속해서 올리고 있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들어가기 보다는 , 진입 타이밍을 노릴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지방의 매수자들.......특히 무주택자들은 지금 급하게 영끌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1. 내년 1월부터 양도세 계산시 새로 취득하는 분양권이 주택수에 포함됩니다.
(이거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아주 부정적인 상황으로 변동되는 겁니다)

2. 내년 6월부터 2년 미만 주택에 대해서는 양도세율 인상됩니다.
(이건 크게 부정적인건 아니지만 어쨋든 시장에는 부정적인 요소)

3.내년 6월부터 조정대상지역 다주택자 양도세율 인상됩니다.
(지방은 대부분 상관없습니다)

4.내년 6월부터 전월세 신고제가 시행 예정입니다.
무조건 신고하게 되어 있어서, 걍 6월 이후에는 임대소득은 무조건 파악이 가능하게 될껍니다
(아마도 이걸로 임대사업자 여부 및 4대보험 부과 , 소득세 신고 자료로 등으로 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5. 4번과 같은 맥락인데 임대소득이 2천만원 이하도 다음달(11월) 부터 4대보험 부과시 포함되서 계산됩니다.
(임대소득이 400~1200만원 이하의 경우는 당장에 큰 변동사항은 없겠지만...앞으로 단계적으로 부담이 될꺼라고 봅니다)

6. 5번과 같은 맥락에서 내년7월 이후 임대주택등록 혜택도 줄어들게 된다고 하니 뭐 투자자 입장에서는 좋지 않는 정책이라고 보여집니다.

7.그리고 대출규제(DSR/신용대출) 더 강화 한다/안한다 , 부동산 대책 추가 한다/안한다.... 지금 간보고 있는 상황이구요.

8,9,10.....등등등 더 있겠지만

뭐 집을 사지 말라는 말은 아닙니다.
앞으로 2~3년 동안 입주물량이 줄어든다고 지금 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투자는 언제 진입하고 언제 빠져나오냐하는 그 타이밍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거주하실분은 입지좋고 교통좋고 주변상권 활성화 되어 있는 곳을 매입하시는걸 추천드리구요.
내년 6월까지는 시간이 있으니,
정리를 하던지, 월세로 바꾸시던지
아니면 다음정권의 부동산 정책을 미리? 기대하고 저평가된 아파트 추가 매수 하시던지

계속해서 정부에서 부동산 대책을 업그레이드 시키므로, 변동상황 잘 고려하시구요.

시장의 거래량이 늘어나고 매수우위지수가 확실히 반등하는 타이밍이라고 본인이 느끼실때 진입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