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는 소각장이 있어도 잘만 오르는데~~ㅋㅋ

수요를 초과여 공급되니까 가격이 폭락했고, 아직도 미입주가 너무많다.
여기에 걸린 전세와 급매를 보면 알잖아

입주 끝나고  전세품귀인데 무슨 개 소리고~~
니 혹시  가두리 업자가~~ㅋㅋㅋ

https://n.news.naver.com/article/002/0002106942

강서구의회 의원들은 명지 주민들과 함께
명지소각장 페쇄하고, 주민 동의 없는 연장 사용 규탄 촉구 기자회견까지 했죠.
이게 장유(율하)와 명지의 차이 아닐까요?ㅎㅎ

장유3동 안에 율하가 포함되는데,
장유소각장 증설하고 창원쓰레기까지 장유로 가져오는데
이걸 아무 상관 없다고 생각하는 분이 있다니...
이런 부분에서 차이가 나는거지 싶네요

한심한 사람이군 서울 강남에도 소각장 있는거는 아시나요??
규탄대회만 했지 명지소각장 폐쇄 되었나요??? ㅎ
작작합시다.

서울에도 소각장이 있고, 강남에도 소각장이 있죠.

그럼 서울/강남 처럼 장유소각장도 운영되고 지역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있나요?

서울지역 소각장의 경우 다이옥신 검사시 해외의 유명검사 기관에 의뢰를 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예전에 모지역 소각장 영향조사 결과를 담당자가 국내유명대학 교수에게 연구결과 수정 요구를 해서 이슈화 된적이 있죠.
소각장으로 인한 영향지역이 기존보다 더 넓다는 연구결과가 나오자, 연구용역비 지급 문제 삼아서 말이죠.

그리고 다이옥신 채취 전 미리 내부청소를 하거나, 쓰레기를 골라서 태운다는 의혹이 있어서, 서울지역은 아예 다이옥신연속채취장치를 설치해서 수개월간의 검채시료를 가지고 다이옥신 검사를 의뢰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 강남소각장이 광역화 될때, 소각장 주변지역 주민들의 동의를 구하고 진행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남소각장 주변의 임대아파트 주민들은 강남소각장 광역화로 인한 많은 혜택을 받는걸로 인해서 찬성률이 높았고
강남소각장 주변의 분양아파트 주민들은 강남소각장 광역화를 반대했죠.

서울지역 소각장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지원하는 혜택과 장유소각장이 지역주민들에게 지원하는 혜택 차이가 얼마인지 아시나요?

서울지역은 영향지역 아파트 관리비를 월15만원 정도 지원하고 거기에 난방비까지 추가 지원하는 곳도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장유소각장은 영향지역 주민들에게 어떤 지원을 하고 있죠? 1년에 25만원~40만원 난방비 지원 말고 뭐가 있죠.
(주변환경개선지원은 서울도 하고 있고, 장유도 하고 있으므로 제외하겠습니다)

그리고 서울지역 소각장 중에 타지역의 쓰레기를 처리해주는 곳의 경우, 서울시와 쓰레기를 보내는지역의 출연기금과 출연금 등으로 장학재단을 세워서 그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등을 지급하고 있는 곳도 있구요.

명문학군과 일반학군의 차이가 뭔지 아시나요?
학부모들의 관심과 선생들의 열정입니다.

명문학군은 학교학사 운영에 학부모들이 엄청 관심을 가지고 참여를 합니다.
그래서 선생들도 엄청 학생과 학부모의 눈치를 보고,
그들의 요구에 따라서 열정적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지도를 하구요.

근데 일반학군은 학부모들이 학사운영에 관심이 별로 없어요.
그냥 학교에서 알아서 잘 하겠지, 학생들 잘 가르치겠지만 생각하죠.

명지도 명지지역내의 문제를 지역주민들이 관심가지고 명지 발전에 유리하도록 참여를 잘하고
명지 지역 정치인들도 명지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해서, 명지 발전에 참여를 하는거구요.

이런게 도시의 클라스를 나누는 지표가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율하 주민들이 장유소각장은 우리랑 상관없어 라고 외쳐도,
외부사람들은 율하도 장유3동인데, 뭔소리야? 이런식으로 반응한다는 거죠.

쓰레기 소각시설이 꼭! 필요한 시설은 맞습니다.
하지만 내구연한 초과하고 연장되어 사용하고 있는 소각장을 주변지역 주민들의 동의없이 진행하는건 문제가 있는겁니다.

서울과 비교할것도 없이..........김해 주변 지역과 비교해 볼까요?

양산소각장의 경우 200톤 처리용량의 소각장을 건설하면서 주민편익시설인 스포츠센터를 200억 규모로 건립해 주었습니다.
장유소각장은 하루 300톤 처리용량의 소각장으로 증설하면서 스포츠센터를 100억 규모로 짓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거기에 장유소각장은 창원쓰레기를 장유로 가져와서 태우려는 소각장 광역화 사업까지 동시에 추진중입니다.

타지역의 경우 소각장광역화 사업이 진행될경우, 수십~수백억원의 출연기금과 출연금을 소각장 지역에 출연을 하더군요.

아무리 소각장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이 기준치 이내라고 하지만, 연간 배출되는 오염물질 양으로 따지면 엄청난 양 입니다.
그 피해는 오롯이 소각장 주변 지역이 감내해야 하구요.
수십~수백대의 쓰레기를 실은 차량이 소각장 주변지역을 통행해야 하고
소각후 발생되는 소각재 및 비산재를 실은 차량이 다시 매립장까지 통행을 해야 합니다.

쓰레기 소각시 발생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정화시키기 위한 화학물질 또한 지금보다 더 많이 사용되어져야 할테구요.

소각장을 증설하고, 창원쓰레기를 가져와서 태워야만 한다면
피해를 보는 장유지역에 그 피해를 상쇄시킬만한 혜택을 주어야 한다는 겁니다.
고작 100억 규모의 스포츠센터건립, 난방비 지원금 인상 정도는 장유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혐오시설 건립시 그 피해를 상쇄시킬만한 선호시설을 동시에 건립하는게 맞고,
김해시가 장유지역에 공공기관을 이전시키거나, 김해과학관을 건립하거나, 김해경전철을 장유까지 연장 등의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위기가 기회가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유소각장 증설 및 창원쓰레기를 장유로 가져오는 광역화 사업으로 인해서
장유(율하)지역 부동산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겠지만

오히려 이런 기회를 이용해서 장유(율하)지역의 숙원사업 해결 및 장유(율하) 발전을 가속화 시킬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잘 챙겨 주겠지 생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참고로 20년 전 장유소각장이 최초로 건립되어 질 때도, 수영장을 만들어 주기로 약속했었죠. (근데 지금 어떤가요??)

장유소각장 문제에 대해서 장유지역 정치인들이 뭘하고 있죠???

김해시 게시판을 도배하네요
외지인들은 것도 모르고
사겠지요ㅉㅉㅉ

율하 산넘어 지사동 가축검역계류장은 관리 잘되고 있나? ㅎㅎㅎㅎ

동물들도 옮긴다던 코로나19와 겹쳐 공기중의 세균들은 다우짜노?

옹호하는 지역의 악취는 매번 선택적으로 외면하고 우려 또한 과학적 논리도 모순됨.

부동산,
집이 투기의 목적이 되어서는 않된다고 생각합니다.
집은 내가 우리가 자고 먹고 하는 편안한 공간입니다. 이런 집을 투기의 목적이 되어야 할까요? 정부에서 어떤 정책을 내놓아도 불만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