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명지5 초등학교 신설이
교육부 중투위 심사에서 조건부 통과되었다고 합니다.

근데 초등학교 학교설립 비용을 교육부가 아닌 시교육청 자체 재원으로 하라고 조건을 걸었나 보네요.
시교육청은 예산 부족으로 난색을 표시하고 거부의사를 밝혔답니다.

현재 명지신도시 4개 초등학교 학급당 평균 학생수가 27명 가량이고
8월 입주하는 더샵명지 2900여세대의 초등학생들이 주변 학군으로 배정되면 과밀화가 더 심해질수 있다고 하네요.

예전에 율하지역도 초등학교 학생수 과밀 문제가 있어고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립시 초등학교 과밀 문제가 논의되었고,
초등학교 증축 비용을 조합에서 부담 했던걸로 알고 있거든요.

초등학교 신설이 예전처럼 부지만 마련한다고 교육부 예산으로 건물을 지어주지 않으려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