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5.07. 오전.. 김해시 율하동 A아파트 고사로 잘려진 장송.

▲ 김해시 율하동 A아파트 고사로 잘려진 장송의 나이테.

▲ 김해시 율하동 A아파트 고사목은 로프(철심)에 감겨 고사된 건 아닌지... 관리부재?

입주자대표회의 일부는 로프(철심)가 감겨 있어도 로프를 뒤덮으며 나무는 성장한다는 주장이다.

과연, 일부 주장과 같이 문제없이 나무가 성장할 수 있을까?

입주 초기에 뿌리를 내리지 못해 이식된 장송이 고사하는 경우는 있다.

그러나 입주 10년을 경과한 현 시점에서 산발적 위치의 4그루 장송이 위와 같은 상태로 고사했다면 그 원인을 확인하여야 한다.  

겉으로 보여지는 푸르는 장송들 또한 깊은 로프 흔적을 보이고 있다.

4그루 고사목 장송을 제거 한 이후 채 1개월이 지나지 않아 2그루 장송이 시들어 결국 추가로 고사되었다.

지난 2019.07.에 이어 2020.05. 추가로 고사된 장송들 또한 본문과 같이 패여진 로프 흔적이 있다. 

이러한 장송의 고사는 관리부재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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