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균형발전에 의한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이 2차로 진행될 경우

서울에 있는 한국공항공사가 지방의 공항 주변 도시로 이전할 확률이 높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민홍철 의원님께서 지난 민주당 지방혁신균형발전추진단 지역특화분과장 하시면서
"현재 거론 중인 이전 대상 기관은 한국공항공사,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산업산업기술진흥원, 식품안전정보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등 10여 개 기관을 중점 유치 대상기관으로 선정하고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라고 언급하신적이 있습니다.

김해공항의 경우 지방 공항중에서 항공편이나 이용객숫자가 높은 공항이죠.

김정호의원님께서 동남권 관문공항 검증 단장을 맡고 계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해공항의 가덕도 이전이 된다면 김해시민의 입장에서 환영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 김해공항의 계속 사용이란 결론이 나온다면........
한국공항공사의 김해(화목동/이동 주변)로 이전 문제를 토론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한국공항공사가 화목동 주변으로 온다면 장유/율하 지역의 기반시설(경전철/트램) 확충 및 인구증가에도 큰 도움이 될꺼라고 생각합니다.
(부산은 국책은행의 문현금융단지 유치를 노리고 있으므로, 한국공항공사까지 부산으로 유치하긴 힘들꺼라 보여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