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2015년 4월 7일 발표했던 대로 장유소각장 이전을 포함한 ‘생활계폐기물종합처리시설’(소각장, 매립장, 음식물처리장, 재활용품처리장, 음폐수처리장)을 국비지원을 받아 최적부지에 설치해야 하는 또다른 이유중에 하나가 매립장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김해시에는 매립장이 '진영 폐기물매립장' 한 곳 운영중이며, 2017년 3월 9일 의회 상임위 현지방문때 보고한 자료에 의하면 가용기한이 2020년까지였으나, 위탁매립(양산시)으로 2025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양산시 위탁처리로 가용기한이 2020년 -> 2040년이라고 합니다.

김해시 폐기물매립장(진영 소재) 또한 현 매립율이 62%에 달하고, 가용기한이 얼마남지 않았고(당초 2025년에서 이의 연장을 위해 2040년까지 일일발생량 46톤중 소각재등 22톤을 10% 가산금을 지불하고 양산시에 위탁 매립중에 있음)

그런데 중요한 것은 신규 매립지 확보방안에 대해서는 전혀 정책입안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김해시는 "현 시점에서 확보방안은 수립되어 있지 않으며, 매립 종료 도래시기에 맞춰 검토할 예정" 이라고 거리낌없이  말하고 있습니다...

인구 60만, 80만, 100만 메가시티를 만들겠다면서 그에따른 기반시설에 설치에 대해서는 전혀 고민을 하지않는다는 것은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 행정 아닐까요?

*. 폐기물 매립장관련 자료 참조 >> http://daum.net/lyc2839/8721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