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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동 불친절 음식점 - ***** (관동유적공원 맞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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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불친절
2) 인색 (마음씀씀이가 정말 아쉬운 식당)
3) 근본 없는 맛
4) 하루종일 속이 더부룩하고 기분좋지 않게 부데끼기 까지 함...
음식점은 불친절하더라도 맛이좋음 용서된다지만 이집은 그것도 아닌데 불친절하여 기분까지 나빠지는 그런집이었네요...
금일 낮에 관동유적공원에서 모여 놀다 점심시간이라 실내 보다는 실외가 좋겠다 싶어 관동유적공원 *****에가 혹시 포장도 되는지 물어보니 된다고하여 주문(간짜장2, 짬뽕1, 새우볶음밥1 -총 2만6천원, 현금주고 사먹음)을 마치고 혹시 어린 아이가있어 작은 1회용 그릇 하나 주실수있는지 아르바이트같아 보이는 여직원에 물으니 여주인이 옆에서 기분이 좋지 않은 표정으로 천원 내셔야한다하여 참 인색하다 싶어 '그럼 알겠다'며 답하고 음식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추가 그릇이 아이에게 하나 필요할거 같아 "앞에 공원 야외에서 먹으려는건데 그럼 미안하지만 일반그릇 하나 빌려주시면 쓰고 가져다 드리는건 괜찮으신지" 물으니 참 성가시게군다는 표정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헛웃음을 지으며 다른직원에게 시키고는, 음식이 나와 제가 가져가려는데 젓가락이랑 숱가락을 주지 않아 여주인에게 요청을하니 어느 음식점에서 겪어보지 못한 흔히말하는 썩소를 지으며 몇개가 필요하냐 물으며 기분 좋지 않게 주더군요.. 순간 제가 참 성가신 손님이 된 듯한 느낌을 받고 나오게 되었네요..
가게에서 나와 어떻게 이해해보려 해도 참 기분나쁨을 씻을 수 없는 그런 식당이었습니다. 동네 장사를 하면서 참으로 인색하고 불친절하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집이었습니다. 맛이라도 있었으면 불친절을 감내하며 먹는 곳들도 있지만, 간짜장은 첫입에 너무 강한 단맛과 후추향이 났으며, 짬뽕은 정말 어디서도 먹어본적없는 근본없는 그런 중국집 짬뽕 맛이었네요,, 새우 볶음밥은 그나마 평이한 맛이었구요.. (같이 주는 짬뽕국은 역시 근본이 없음...)
그리고는 먹고나서 같이먹은 사람들 모두 저녁이 되기까지 하루종일 속이 부데끼고 더부룩한 하루를 보냈습니다...ㅠㅠ
마음씀씀이와 맛이 정말 아쉬운 식당이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저같이 내 돈주고 기분 상하고 하루종일 속이 힘든 일이 없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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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본사람님의 댓글
가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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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데도 올라와 있길래 댓글 달았는데 요기도 달아야겠네요 ^^.
저도 가봤는데 일단 친절한 친절한 느낌이 안듭니다. 약간 왜 이렇지? 아르바이트 학생도 가족인가 이런느낌?? 깐풍기 시켰는데 주문 전달 받은 나이 조금 있는 분이 ‘ 깐풍기?’ 뭐 그런걸 주문하냐는 어투로 말하는 소리가 창문 끝에 앉은 우리 자리까지 들리더군요. 기본으로 나오는 짜사이가 아주아주 욕나올정도로 짭니다. 한개 먹고 도저히 먹지를 못했구요. 깐풍기도 몇개 먹으니 점점 입에 짠맛이.. 짬뽕은 보기에 깔끔해보이는데 니맛도 내맛도 아니고 아주 짭니다. 국물 숟가락으로 몇번 떠 먹고 못먹었습니다. 해장하러 갔는데 실패로... 애가 먹고 있는 짜장면도 일부러 맛을 봤는데 단맛이 강한데도 짭니다. 가게에서도 물 엄청 마시고, 집에 와서도 입에 짠맛이 돌아서 몇번을 물을 마셨네요. 두번 가긴 힘들겠다 생각만 했는데 글을 쓰신 분이 있어서 저도 한마디 합니다. 소금물 잘못 마시면 짜증나는 그런 느낌 진짜 오랜만이었네요. 좀 수정이 되면 산책갔다가 한번 가볼만한 위치에 있어서 좋을 것 같은데 주인장이 이런 글 보시려나 모르겠네요. 어쨌든 잘 되길 바랍니다.
한마디 더 하면 개선이 되서 좋은 음식점이 되서 자주 갈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랍니다. 다음에 한번은 더 가봐야겠네요.
저도 가봤는데 일단 친절한 친절한 느낌이 안듭니다. 약간 왜 이렇지? 아르바이트 학생도 가족인가 이런느낌?? 깐풍기 시켰는데 주문 전달 받은 나이 조금 있는 분이 ‘ 깐풍기?’ 뭐 그런걸 주문하냐는 어투로 말하는 소리가 창문 끝에 앉은 우리 자리까지 들리더군요. 기본으로 나오는 짜사이가 아주아주 욕나올정도로 짭니다. 한개 먹고 도저히 먹지를 못했구요. 깐풍기도 몇개 먹으니 점점 입에 짠맛이.. 짬뽕은 보기에 깔끔해보이는데 니맛도 내맛도 아니고 아주 짭니다. 국물 숟가락으로 몇번 떠 먹고 못먹었습니다. 해장하러 갔는데 실패로... 애가 먹고 있는 짜장면도 일부러 맛을 봤는데 단맛이 강한데도 짭니다. 가게에서도 물 엄청 마시고, 집에 와서도 입에 짠맛이 돌아서 몇번을 물을 마셨네요. 두번 가긴 힘들겠다 생각만 했는데 글을 쓰신 분이 있어서 저도 한마디 합니다. 소금물 잘못 마시면 짜증나는 그런 느낌 진짜 오랜만이었네요. 좀 수정이 되면 산책갔다가 한번 가볼만한 위치에 있어서 좋을 것 같은데 주인장이 이런 글 보시려나 모르겠네요. 어쨌든 잘 되길 바랍니다.
한마디 더 하면 개선이 되서 좋은 음식점이 되서 자주 갈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랍니다. 다음에 한번은 더 가봐야겠네요.
지나가던 법조인님의 댓글
지나가던 법조인
아이피
윗 댓글 적으신 분, 협박죄에 해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신고를 하시려면, 차라리 그냥 먼저 신고하고, 신고했다고 통보만 하세요. 택도없는 소리 주절주절하지 마시고...
일단 사이버 명예회손? 그딴 법은 없습니다. 사이버 명예훼손이겠죠. 그리고 사이버가 붙어봐야 명예훼손은 사람이 대상입니다. 혹시 본인이 원글에 등장하는 주인분이시라면, 명예훼손으로 고소는 가능하겠습니다만, 아마 법원까지는 가지 않을듯 싶네요.
또, 후기의 내용으로 봐서는 주관적인 감상이 다소 강하게 섞여 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영업방해나 모욕죄 등에도 해당사항이 없을 듯 합니다.
결론은 이 게시물에서 유일하게 범법행위를 한 사람은 윗 댓글 당신밖에 없습니다.
일단 사이버 명예회손? 그딴 법은 없습니다. 사이버 명예훼손이겠죠. 그리고 사이버가 붙어봐야 명예훼손은 사람이 대상입니다. 혹시 본인이 원글에 등장하는 주인분이시라면, 명예훼손으로 고소는 가능하겠습니다만, 아마 법원까지는 가지 않을듯 싶네요.
또, 후기의 내용으로 봐서는 주관적인 감상이 다소 강하게 섞여 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영업방해나 모욕죄 등에도 해당사항이 없을 듯 합니다.
결론은 이 게시물에서 유일하게 범법행위를 한 사람은 윗 댓글 당신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