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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사화·대상공원에 아파트 단지 선다) 市·사업자, 민간개발 협약 체결해 본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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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에 따라 대저건설 컨소시엄이 참여한 사화도시개발은 6628억 원을 들여 창원시 의창구 사화동·도계동·명곡동에 걸친 임야 지역인 사화공원(124만㎡)을 개발한다.
또 창원시외버스터미널 인근 16만㎡에 아파트 1580가구를 짓는다. 나머지 부지(108만㎡)에는 파크 골프장(18홀), 다목적 체육관, 숲속 놀이터, 산책로 등을 조성해 시에 기부채납한다.
현대건설이 참여한 대상공원개발사업단은 8151억 원을 들여 창원시 의창구 삼동동·두대동, 성산구 내동 일대에 걸친 대상공원(95만4000㎡)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업체는 창원병원 인근 12만㎡에 아파트 1735가구를 짓고 나머지 83만㎡에 공원을 조성해 시에 기부채납한다.
대상공원 사업지에는 디지털 SOC 사업을 벌여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스마트 가로등 등을 설치한다. 또 육아센터, 어린이 놀이시설, 열린 도서관 등이 입주하는 문화복합센터가 들어선다. 공원시설 중 ‘빅트리’는 대상공원 정상부에 설치되는 인공나무 형태의 전망대로서 높이 60m에 시가지를 360도 전망할 수 있는 파노라마 전망대가 설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