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많으십니다~~
일단 많은시민들이 이용하기에 접근성이 많이떨어지는것...
대청천도 제대로관리안되고있는데...저긴 우선순위가 아닌거같습니다...
대청천부터 정비를 잘하고 관리를 하는게 우선아닌지요?

장유폭포까지 보행자 접근성이 떨어지는 바 
1단계 계획까지 동의합니다.
2단계 계획은 기존 장유계곡 내부 보행로 정비(가로등.데크) 및 근처 휴게시설
정비 (노후화) 또는 1단계 구간과 대청천의 다채로운 휴게 공간 형성 하는게
나을듯 합니다.

사업담당자분들과 의견을 나눴습니다.
기본설계가 끝난 단계인줄 알았는데 그새 사업발주가 나갔다고 하는군요..
자연훼손을 전혀 안하고 공사를 하는 것은 불가능할진데....
자연훼손을 최소화시키며, 자재들은 오랜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사용해 줄 것을 당부드렸습니다.
공사현장을 자주 방문해서 챙겨보겠습니다.

안타깝습니다. 대청천에는 2곳의 계곡이 있습니다. 
한곳은 창원터널 올라가는 계곡이고, 또 한곳은 장유사 올라가는 계곡입니다.
창원터널 올라가는 계곡은 시에서 인위적 공사로 인해 완전히 자연성이 파괴된 상황입니다.
그러나 다행히 장유사 올라가는 계곡은 그나마 크게 훼손이 안되어(일부 훼손이 되었지만) 자연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곳입니다.
그런데 이곳마저 인위적 공사를 하여 멀쩡한 아름다운 자연을 훼손하게 되었으니 있을 수 없는 죄악입니다.
이런 천혜의 곳을 시민들의 의사도 묻지 않고 몇 명 시공무원들의 발상에 의해 파괴 된다니 용서할 수 없는 범죄입니다.
급합니다! 우리 장유 시민들의 의견 수렴이 있어야 합니다.
시의원, 도의원, 국회의원님들이 앞장 서서 시민공청회를 가질 것을 제안합니다.
(이미 공사가 발주 되었다고 하니 시급합니다)

국비를 받아 놓은 상태라 취소할 수 없다고 하는데, 
이런 시비가 생길 여지가 있는 사업을, 시민들의 의견도 수렴하지 않고 사업계획을 중앙에 올렸는지 문책하지 않을 수 없다.
아무리 국비, 도비를 받아 놓은 상태라 해도 후손들까지 생각한다면 반납을 하는 한이 있어도 시행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이 있어야 한다.
좋은 것에 돈 쓸 곳은 너무나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