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합니다. 전에 한번 언급했었지만, 본건은 김정호 의원의 지난선거 공약사항이었습니다. 김의원은 또다른 교통공약(트램) 가지고 나오지 말고, 예전에 했던 공약 1.율하하이패스개통 2. 김해역(칠산신호소) 건설 이나, 제대로 이야기하세요.(안되면 왜 안되는지 사유를 말하고 책임지는 자세를 보이세요.). 민주당 지지하지만 후보 정말 맘에 안듭니다. 공약이 안지켜지면 제대로 하겠다라고 이야기하는게 올바른태도이지.. 그건 온데간데 없고, 새로운 이슈로 덮어버리는 자세는 올바르지 않습니다.

그렇게 어려운일도 아닐것 같은데, 이전에 공약한 후보도 그렇고 이번에 나오시는 분들도 공약이 없네요...
많은 분들이 원하시는 사항일텐데...

1.율하IC부산방향 개통 적극찬성하며, 율하지구의 엄청난 수요가 있을 것입니다.
2.KTX김해역과 트램 약속 꼭 지켜주세요
3.율하~사상간 시외버스 증차(장유1동보다 장유3동 인구가 많은데...최소1시간당 1편은 되어야...)

■ 김해을 김정호후보 사무국에 문의하여 답변 받았으니 참고 바랍니다.

 율하하이패스는 김해시가 요청하여 한국도로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2017년 율하2지구 국도58호선 등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으로
2017년 3월 김해시와 한국도로공사가 설치협약을 하고
작년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 올해에는 설계디자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도로구역 결정고시 추진(본사)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당초 계획은 상반기에 이를 완료하고 하반기 착공하기로 되어있었으나
코로나19 등 국가적 재난이 겹쳐 관련부처 및 기관 협의가 늦어져
연말경 착공할 예정입니다.
창원에서 율하2지구로 내려오는 램프, 롯데아울렛에서 창원방향으로 올라가는 램프가
우선 추진되고 부산방향으로 올라가는 램프와 부산쪽에서 롯데아울렛으로 내려오는 램프는
추후 수요평가를 한 후 추진할 예정입니다.
부산방향은 장유IC가 근거리에 있어 장유IC를 이용하도록 조치된 상황입니다.

김정호 국회의원 후보는 율하하이패스를 조기 착공하도록
한국도로공사와 국토부의 심의.심사 등 행정절차를 앞당기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신분들 모두 코로나 예방 잘하시길 바랍니다~^^

길게 답변을 적어주셔서 감사는 드립니다만,
결론적으로 김정호 의원실 답변은 또다시 '추후 수요평가'로군요.

근거리 장유IC를 얘기하고 있지만, 사실상 율하 지역은 아울렛쪽 도로타고가서 서부산IC를 이용하는것이 더 가깝다는것 아실거라봅니다.

여튼 답변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정호 후보 이번 공략은 진짜 전부 토목공사에 뜬구름 잡는 이야기만 줄줄이.. 그저 보기좋은 떡인데 실제 실현 되긴 매우 어렵고 임기내 실현도 불가능한것들이 대부분인것들이었습니다.  이전 공략도 지키지 못할 능력인데 더 크고 어려운것들을 공략으로 내세우셨네요.

배주임입니다. 율하 지역은 아울렛쪽 도로 타고 가서 서부산IC를 이용하는것과  율하지역의 적지않은 지역민 분들께서 부산방향의 하이패스 개통을 원하고 있는 것에도 동의합니다. 저역시 장유주민이기 때문에 부산을 오고 가고 할때 고민했었던 부분입니다. 방금 선생님의 질문을 보았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행정이 진행되는지 , 왜 되지 않는지 한국도로공사에 질의서를 보내서 받아보겠습니다. 선생님의 제안 감사드리며, 저의 정책으로 약속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 배주임 후보님의 답변 감사 드립니다.
이렇게 한 지역싸이트의 질의 글에 따로 답까지 달아주시고 너무 감사 드립니다.
정의당 혹은 배주임님을 지지하는 투표권자는 아니었지만, 이런 사소한 것이 그간 그렇게나 tv에 많이 나왔던
'민생 소통' 이라는 말을 지키는 한걸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선거기간이 아닐때에도 이정도로 입체적으로 의견을 직접 전달하신다면 너무나 좋을 거 같습니다.

계속 글을 써서 많은 분들이 좋지않게 보실 수도 있지만,
어떻게든 율하지역발전을 위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하는 것이 부산,창원 양방향 하이패스 개통이라 여겨집니다.
욕심이 자꾸 납니다.

네~ 제가 자료를 찾아보니 김경수 국회의원 시절부터 제기된 문제입니다. 공약으로 못넣어서 송구스럽습니다. 
더 긴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덥석 물었네 ㅋ

율하IC 하이패스는 김해시와 한국도로공사 협약으로 추진 중, 부산방향으로 가는 차량은 장유IC를 이용하고 창원방향은 율하에서 등판하게 됩니다. 이는 차량 수요조사를 통해 먼저 설치 개통하고 그 다음 부산방향도 계획이 될 예정입니다. 생각같아서는 양방향 다 하고 싶으나 장유IC와의 거리 및 수요분석이 우선순위를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할 것 부터 빨리 추진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 답변을 주신 '진광현'이란 대화명을 쓰신 분이 혹시 이전 노무현 정부 정책보좌관 역임하신 그 분이 맞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율하에 살아서 율하에 좋은 요청만 드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어차피 지역커뮤니티이기 때문에 '나라 일'과 같은 말도 안드리겠습니다.

다만, 차량 수요조사라는 것이 너무 희미한 답변으로만 보이기에 그렇습니다.
우선순위는 어떤 객관적인 조사를 통해 결정이 되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만,
율하에서 창원가는 길은 불모산이 이미 제 역활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요?


창원방향 먼저 계통하고 그다음 부산방향도 계획이 될 예정이다...
-> 이 말씀은 5번을 읽어봐도 개통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또 그 좋은 수요조사를 하신다는 의미 아니신지요?
천운으로 개통이 확정된다고 한들 몇년입니까
율하 하이패스 개통시기까지 한세월, 수요조사 한세월, 타당성 평가 한세월, 공사 한세월...

그냥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어느 한분이 확실히 약속해주시면 안될까요? ^^;
어렵기는 어려운가본데요..
그래도 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