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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가 무너지는 증거19...대출만 쌓인 청년층, 3년새 빚부담 36%↑…나이들면 더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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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용오름 아이피 조회 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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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 시피 소득대비 60대이상이 250%가 넘고, 40~50대가 200%가 넘고, 30대가 185%를 넘는 것은 이미 정상적인 소득으로는

가계부채를 갚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나이가 많을 수록 부채비율이 200%가 넘어감에 따라서 고령자부터 원리금 분할로 못갚게

될 가능성이 크고, 앞으로 경제성장이 2.8%대로 이미 일본이 들어갔던 "잃어버린 20년의 초입"에 들어갔기 때문에 아무리 정부

에서 추경예산을 편성해도 갈수록 빚에 대한 문제는 대책이 없는게 갈수록 11~24%씩 증가하는데, 즉 경제성장은 3%도 성장을

못하는데, 부채는 10~25%씩 증가하는데 무슨 대책이 있으리요. 앞으로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맥없이 무너집니다.

앞으로 이런 기본 팩트를 아시면, 나름대로 대비를 잘하시고 견디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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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LTI, 136.0%→185.2% 급등…60대 이상 LTI는 250.7% 달해

가계부채가 급증하면서 20∼30대의 빚 부담이 가장 두드러지게 커졌다.

국회 정무위원회 김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9일 한국은행이 제출한 '연령대별·종사상 지위별 소득 대비 가계대출비율'(LTI)

자료를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한은의 가계대출 데이터베이스에 담긴 약 100만 명의 평균 LTI는 2014년 3월 말 166.8%

에서 올해 3월 말 205.5%로 상승했다.

30대 이하의 LTI는 136.0%에서 185.2%로, 40대는 162.7%에서 202.3%로, 50대는 179.9%에서 207.1%로, 60대 이상은 225.9%에서

250.7%로 각각 올랐다. 나이가 들수록 주택 구입, 사업, 자녀 교육 등으로 씀씀이가 커지고 자금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소득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으니 대출을 더 받는 것이다.

LTI 수준만 따지면 고령층이 높지만, 상승 추이를 보면 청년층이 가장 가팔랐다.
최근 3년간 LTI 증가율이 30대 이하는 36.2%다. 소득이 제자리에 머무르는 사이 대출이 연평균 12%, 한 달에 1%꼴로 늘어난 셈이다.

40대는 24.3%, 50대는 15.1%, 60대 이상은 11.0%씩 LTI가 상승했다.
LTI가 상승한 것은 그만큼 소득 대비 대출의 규모가 늘었다는 의미다.
한은은 최근 펴낸 금융안정보고서에서 "가계대출이 급증하면서 소득에 비해 과도하게 채무를 일으킨 차주(借主)가 늘고 있다"고 진단했다.

LTI가 500%를 넘는 차주의 비중은 2012년 말 6.6%에서 올해 3월 말 9.7%로 커졌다. 빚이 있는 사람 10명 중 1명은 5년 동안 소득을

고스란히 모아도 대출을 다 갚지 못하는 것이다.
자영업자와 비자영업자(근로소득자)로 나누면 자영업자의 LTI가 355.9%로 비자영업자(193.7%)의 2배에 육박했다.

3년 동안 자영업자 LTI는 20.1% 높아졌다. 비자영업자 LTI는 23.0% 상승했다.
연령과 종사상 지위를 겹쳐보면 LTI가 가장 눈에 띄게 오른 계층은 30대 직장인, LTI 수준 자체가 가장 높은 계층은 60대 이상 자영업자로

추정할 수 있다.

김영주 의원은 "자영업자의 건전성이 매우 우려스럽고, 향후 소비를 책임져야 할 청년층의 빚 부담도 많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총량도

중요하지만 미시적 대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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