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외 전국적으로 소규모 집단발병 속출
집단 발생 사례 대부분 최초 전파자 '오리무중'
당국, '신천지' 연관성 등 중심으로 감염원 추적
"'연결고리' 알 수 없는 사례 또 나타날 수 있어"

"최악의 경우도 염두에 두고 대응해야 할 시기"

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된 감염경로를 제대로 파악조차 못하는 상황에서
전국 곳곳에서 감염원을 알 수 없는 집단감염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문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 발생 46일이 지나도록 신천지는 물론 그외 집단감염이 어떻게 발생했는지조차 제대로 규명하지 못하고 있다.